(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본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수제 비누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썸띵 김규리센터장을 초청하여 '수제 비누 만들기:자연을 담은 비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1일 차‘벚꽃 비누 만들기’, 2일 차 ‘바다 비누 만들기’, 3일 차‘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손의 감각을 깨우고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 교육과 집안일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비누를 만들면서 주변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이 자녀 교육의 긍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4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예술교육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와, 예술 대학 교수, 예술 전공 학교 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 예술교육 경험을 고루 반영하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정기회에서는 전통적인 예술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예술자원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지역-예술 3축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지역예술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가 예술을 품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신나는 급식’, ‘소통하는 급식’, ‘삶의 힘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교양 실습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매일 이른 아침 식생활관으로 출근하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데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재잘대는 맑은 아이들을 보며 급식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다.”라며,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은 성장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바른 식습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28일까지‘5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과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진행되며, 유아(6~7세)와 보호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데코 베이킹 체험 △그림책 원예 테라피 △꽃 비누·곰돌이 비누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힐링 드로잉 젠탱글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세계 변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연계 진로·직업 및 다누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8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다누리의 독서 공간, 보드게임 방,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진로·직업 체험은 5월 1일 만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회 운영되며, △AI 자율주행 전문가·업사이클 코딩메이커 등 미래 스마트 직업군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 ESG 관련 직업군 △유튜브 크리에이터·조향사 등 자유 체험 직업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누리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2학기에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 스쿨’ 새싹과정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아이뉴 스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뉴 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새싹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초·중학교, 2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과정은 6월부터 진행되며,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교사들은 ‘아이뉴 직무연수’를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Learn English Live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운영을 위해 업무 흐름 파악 및 주제 선정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새싹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가족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창작 활동에서 비롯되는 평온함, 그리고 세대 간의 예술적 교감을 담은 서양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이상민의 ‘즐거운 다람쥐 생활’ 공모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예술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일요일, 공휴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자녀 유학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기대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강화 특산물인 소창을 활용한 ‘강화 교육 문화지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는 경쟁보다는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지향한다”며 “강화 유학 과정에서 사교육 없이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화 유학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돌봄과 배움이 함께하는 늘봄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본 행사와 체험 행사, 센터 투어, 축하 버튼 누르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늘봄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봄센터 덕분에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