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지난 29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교통안전 시민촉구대회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 차량 10여 대가 참여한 교통안전 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는 그랜드컨벤션을 출발해 영주역, 영주전문대학교, 가흥신도시, 영주법원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본행사에서는 △보행교통개선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환영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며 교통사고 없는 영주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가해 글로벌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바이어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국내 수출기업 500여 개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광양경자청은 참가자들에게 광양만권의 외국인투자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신에너지·국제물류 분야의 산업 경쟁력과 입주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OKT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9일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경제인 10여 명을 초청해 ‘GFEZ-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외국인투자기업 현황과 세풍산단, 대송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개발 여건을 공유하고, 해외 한인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29일 2025년 ‘마을과 재능을 잇다-자격이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명의 활동가가 27개 마을·기관에서 총 18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력 회복·주민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자격이음’ 사업은 지역민이 보유한 전문 자격·재능·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이루는 지역 특화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다. 활동가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마을·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힐링요가·체육놀이 지도·미술심리상담·웃음치료·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에서 다양한 재능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자격·경험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세대 간 교류가 활성화됐다. 또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됐으며, 지역 기반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이학수 시장은 “자격이음 활동을 통해 주민의 재능·경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총 48억원(11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전북자치도 23명 모집에서 5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농에게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영농시설 구축 기간을 2~3년 단축하여 농업농촌에 안정적 정착과 농가 소득 창출을 가능하도록 한다. 본 사업 추진 농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 하우스 대비 수확량과 매출액이 20~30% 증가하여 농가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마트팜 초기 구축 비용이 부담이 커 도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이며 “이번 기회로 우리시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남원시 농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과 봉산문화길 일대에서 열린 ‘2025년 달콤한 카페 여행, #봉산달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대구시가 주관한 외식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중구가 1위를 차지하며 추진된 사업으로, 젊음과 문화의 거리인 봉산문화길을 중심으로 지역 카페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산문화길 내 특색 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취급하는 카페 15개소가 참여했으며, 9월에는 SNS 리뷰 인증 이벤트로 시작해 ‘봉산 스탬프 랠리’를 거쳐 10월 24~25일 양일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1,700여 명의 방문객이 봉산문화길 일대를 찾았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고, 현장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그리고 행사 참여업소 이용객들에게 제공된 무료 포토부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참여 카페의 대표 디저트로 구성된 ‘봉산문화길 디저트 선물세트’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중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은 지난 2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문화·관광·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송해선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권혁대 중구 새마을회장 등 대구 중구 대표단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품 교환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교육·행정 등 각 분야 교류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 ▲공동 발전 프로그램 추진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구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도시 관광 인프라를 접목함으로써 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행정, 문화, 경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9일 CGV 울산진장점에서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와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의 학교별 특색있는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늘봄전담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운영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19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2명이 참여했다. 사례 나눔회에서는 화진초등학교, 명정초등학교, 외솔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별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화진초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늘봄지원실장으로서의 경험’, 명정초는 ‘늘봄학교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활용 사례’, 외솔초는 ‘늘봄학교 공간 활용과 학생 참여율 제고 성과’를 주제로 실제 현장 중심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단체 영화 관람 시간을 마련해 늘봄전담인력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9일 울주군 울산수목원과 국립 대운산 치유의숲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협력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교육복지공동체 소통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연수에는 종합사회복지관(중구, 동구, 북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동구,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 북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교육복지 담당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복지 협력과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 간 정보교류와 사례 공유로 학생 지원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을 다졌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는 학교와 지원청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정확히 인식해 예방하고, 긍정적 행동을 촉진하는 실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오는 11월까지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전문성을 높이고자 ‘장애학생 행동중재 실천 중심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행동중재 연수 경험이 있는 저연차 특수교사를 중심으로 총 8회, 16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대면 연수는 울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행동 분석부터 중재 계획 수립, 평가 결과 환류(피드백) 등 단계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실습한다.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와 평가로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학생의 행동 특성과 상황에 맞는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힌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심화 연수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저연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응용행동 분석과 긍정적 행동 지원의 이해, 특수학급 내 긍정적 행동중재 사례, 위기관리계획 수립’ 등 현장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7일 성광여자고등학교, 29일 남목고등학교와 다운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천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수능 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험 당일까지 건강도 챙기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동안 여러분이 노력해 온 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하는 동안 시험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점검 현황을 살피고,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울산에서는 27개 시험장에서 총 1만 1,623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안전하고 차질 없는 시험을 진행하고자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부정행위 예방, 긴급재난 발생 시 현장 조치, 비상 상황 대응 등 시험 전반을 총괄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전체 27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시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