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경성대학교와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지역·산업체·대학 간 협업모델 발굴, △지자체 경제정책 및 지역 산업·문화 등 구정 홍보체계 구축, △경성대학교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모델 발굴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북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성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의 특화분야인 인문사회예술 및 영상문화콘텐츠에 대한 집중 협력을 통해 북구 장인 사업, 구포나루 축제 등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지·산·학 협력 사업을 통해 구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홍보 효과 상승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남부초등학교 인근 보행육교 철거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5년 설치된 보행육교는 그동안 남부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중요한 통행로로 이용돼왔다. 시는 최근 학생 수의 감소와 차량 이용의 증가로 보행육교 이용 인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철거를 결정했다. 보행육교를 철거하고 그 위치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강구조 41톤 규모로, 사업비는 약 6천5백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30일로 예정됐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철거공사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진행되는 남부초등학교 정문 방향 계단부 먼저 진행돼, 공사 후 반대편 계단부를 이용해서 육교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 후 잔여 계단부를 철거공사가 진행된다. 계단부 철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간 동안 남부육거리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정문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 구간에 대한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를 철저히 할 방침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밀중학교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해외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감 및 영어 교사 2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일정은 ▲SKBBM 초등학교 방문 ▲말레이시아 대표 대학인 PUTRA 대학교 투어 ▲썬웨이 국제학교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류 학교에 방문하여 한국문화 소개, 한국-말레이시아 전통 민요 연주(한국 민요 아리랑, 말레이시아 민요 라사사양), 학교 투어와 수업 참관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교 방문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국립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 및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마 트레이닝’으로 ‘말 많이 하기’를 언급한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대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내년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육청 지침이 잘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수정·보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문해력과 역량이 뛰어난 교감 8명을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8명의 컨설턴트는 지역별 의견을 청취하고,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편성 기준 시수 및 증감 범위 ▲학교자율시간 33시간 이상 편성 및 편성 과목의 적절성 ▲정보교과 68시간 이상 편성 ▲자유학기 및 학교스포츠클럽 편성 지침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각 학교는 컨설턴트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반영 여부를 판단해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표 수정·보완을 추진한다. 동부교육청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 수정이 이뤄지면 2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열린 ‘제11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서 한일여자중학교 방송반 2학년 학생들이 영상 콘텐츠(숏폼)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하고 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하여, 학교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문예, 영상 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도전 의식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교내외 학생 안전에 관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하여 다수의 응모작을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영상은 ‘당신의 손은 무기입니까? 용기입니까?’으로 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영상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하여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김태연, 박지안, 최유진, 강민서)은 “청소년에게 사이버 폭력이 일상화된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과 남부대학교가 8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남부대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남부대학교 교직원과 산학협력단의 연수·워크숍 등의 순창투어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인구를 늘리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더 나아가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방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남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순창군의 도농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처인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와 기흥 일부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강문환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회장님들과도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이유에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그동안 생각하셨던 것들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학부모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건의는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은 시가 처리할 내용이고 나머지 12건은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류됐다. 이 시장과 강 국장은 건의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각각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추가 건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중 학부모 대표는 내년에 개관할 흥덕지구 청소년문화의집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창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모든 중학교 130교를 대상으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점검을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의 권역별 교차점검을 통해 오류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현장지원단 32명과 10개 지원청 장학사가 참석하여 이루어진 이번 점검에서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스포츠 클럽, 학교자율시간 편성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상반기동안 이루어진 지역별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위한 밀착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설계 연수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 자료를 제작하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