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 및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신규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 다짐 결의, 그리고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청렴의 중요성, 조직문화 개선, 소극행정 예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청탁 거절 방법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공직 생활의 원동력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 시간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신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수 구청장은“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했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7월 2일 오전 6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애월읍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의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입 등 배출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폐기물은 미수거 조치하는 등 폐기물 배출기준 준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연성 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류는 철저히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본청 중앙홀에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 직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광수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제주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핫빛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청렴 초대석 - 제주교육의 비전, 광수생각을 듣다’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의 노래 요청에 김광수 교육감은 ‘오 솔레미오’ 등 가곡 세 곡으로 화답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은 교육청과 현장 교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취임 3주년을 맞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제주교육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과 협력 속에서 더 나은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의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보호인력에 대한 공통 교육을 통해 소양과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생 안전 보호 체계를 더 한층 견고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는 학교별 각 1명을 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 900명 이상 학교는 2명, 1800명 이상 과대 학교는 3명 등 총 215명의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취약지역 순회지도, 학교 안전 관련 제반 활동 등을 담당한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김광수 교육감 특강, 정애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의 학생 교통안전교육 연수, 유은석 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장학관의 안전지킴이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안전지킴이 연찬회를 통해 학생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심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학부모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을 앓는 학생의 치료비 지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의료·복지·법률 전문가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요 기능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범위 및 기준 심의 등이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심의, 지원 범위 및 기준 설정, 난치병 학생 지원 정책 자문 등이며, 의료·복지·법률 전문가와 학교 현장 교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부모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난치병 학생 지원 관련 심의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자녀가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유예·휴학 포함) 중인 학부모로 난치병 분야에 학식이나 경험이 있거나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2일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학교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내 화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교목인 월계수를 포함한 28종의 다양한 수목과 자연석 돌담을 활용해 산책길과 나무 쉼터 등 생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본관 1~3층 계단참에 있던 실내 정원 4곳의 식재물과 자연석을 철거해 실외 화단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학생들의 비상 대피로를 확보해 안전 환경을 개선하며 실용성과 교육성을 강화했다. 지난달 5일에는 5~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직원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었다. 오정미 교장은 “이번 학교 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서귀포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