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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구교육청 '화요일의 인문학' 유튜브 실시간 방송

12일 저녁 7시, ‘문해력 사닥다리와 즐거운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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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의 10월 화요일의 인문학이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다.

 

‘문해력 사닥다리와 즐거운 책읽기’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서울대 교수이자, EBS 미래교육 플러스 진행자인 신종호 교수의 강연, 2부에서는 학교 현장의 학생(비슬고 1학년 배승민)과 학부모(성화중 3학년 임경은 학생의 부, 임흥수), 교사(비슬고 국어교사 나현아)가 패널로 참여한다.

 

알파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책읽기부터 시작하여, 독서가 어떻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서울대 교육학과에서 교육심리를 연구하고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와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패널은 각자의 삶 속에서 꾸준히 독서를 실천해 온 이들이다. 

 

학부모 패널로 참가하는 임흥수 씨는 성화중학교에서 작년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쓰기 동아리인 '가온 성화' 동아리 회원이다.

 

또한 학생과 교사 패널의 소속 학교인 비슬고는 학교 독서문화 조성에 열성적인 학교이다.

 

교내 곳곳에 독서 공간을 구성하고, 책과 관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한편,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가 협력한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독서교육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책읽기, 토론, 글쓰기 연계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화요일의 인문학’은 학생, 교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까지 열어 둔 강연회로, 대구독서인문교육의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화요일의 인문학은 10월 강연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