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세계최고부자 등극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발표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1950억 달러(약 213조 원)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초에는 세계 부자 순위 35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가 작년 한 해 동안 734%, 즉 7배 이상 급등하자 1위였던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코스피 3100선 넘어서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3100선까지 넘어섰다. 지난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50포인트(3.97%) 올흔 3152.8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수세가 상승 폭을 더욱 키웠다. 이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외국인 투자자들도 우리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달걀, 2017년 9월 이후 최고가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달걀 한 판의 소매가격은 8일 기준 6082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달걀 가격은 5000원대를 유지해 왔으나 12월 말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6000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달걀 한 판 가격이 6000원대에 오른 것은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달걀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