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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애플-현대차, 자율주행차 출시한다

1월 8일 오늘의 주요 경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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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현대차, 애플카 2027년 출시한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카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하여 애플카 개발을 구상해 왔다.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 13만6천 대까지 지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현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 지원 예산을 1조4천억 원으로 32%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 영향이 큰 전기화물차의 경우 1만3천 대에서 2만5천 대로 2배 확대한다. 전기택시에 대한 보조금 단가는 최대 1천만 원까지 높일 예정이다.

 

작년 1~11월 경상흑자 639억달러
한국은행이 8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경상수지는 89억7천만달러(약 9조7천952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639억4천만달러가 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556억4천만달러) 대비 14.9% 많은 수치다. 이에 이성호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가장 큰 요인은 원유·가스 등 에너지류 가격 하락(수입 감소)인데,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경상 수지는 작년 수준과 같거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