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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들 치료비 지급한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 94명 선정, 약 9,9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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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2020년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따른 올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94명을 선정하여 치료비를 지급한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이며, 질병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이다.

도교육청은 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와 지원서류를 접수하였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위중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총 9천89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추가로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성금 4천만원을 난치병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둘숙 학교정책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난치병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