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재한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학생, 교직원들의 개인위생관리 방역 등을 세밀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제과제빵과를 포함하여 모든 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 등교 전 자가진단 앱(app)을 활용하여 발열 및 두통, 인후통 등을 체크한 후 등교를 실시하며, 교문과 본관 1층에서 재차 발열 체크 후 보건선생님의 최종 확인으로 입실하는 보건위생관리가 매우 체계적이다.
특히 제과제빵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예방뿐만 아니라 실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오븐과 튀김 기름을 통한 화상, 반죽기와 실습 도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자상, 타박상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제과제빵과는 마스크 필수 착용, 수업 전 안전교육 실시 및 손 씻기와 실습 도구 중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는 밀대, 도마 등은 실습 후 자외선 살균기로 살균처리를 한다. 또한 주기적인 바닥 청소 및 트렌치 청소, 냉장고 유통기한 확인절차를 실시하여 식품을 통한 오염 또한 예방하며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제과제빵과 교사 김◯◯ 교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이 상호 간의 호흡을 맞추어 실시하여 현재까지 감염자 없이 할 수 있었다.”라고 전달하였다.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제과제빵과에서는 이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기초, 심화, 전문화 단계로 나누어 학생 수준별 개별화 맞춤식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