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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 출간도서 ‘2025년 세종도서’ 선정

백좌흠 명예교수의 《라디오 새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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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가 출간한 도서가 2025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에 따르면 이번에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법과대학 법학과 백좌흠 명예교수가 쓴 《라디오 새로 듣기-라디오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대중 매체로서의 라디오》이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된다.

 

백좌흠 교수가 쓴 《라디오 새로 듣기》는 최고의 대중 매체이던 라디오가 영광을 뒤로 하고 라디오스타박물관의 유물이 될 때까지 찬란했던 라디오 기술 문화와 시대의 기억을 되짚어보는 책이다.

 

라디오의 등장은 문자와 활자 발명 이후, 인류 커뮤니케이션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린 큰 사건이다.

 

이 책에서는 근대 과학기술의 산물인 라디오 수신기의 탄생과 진화된 라디오 수신기 각각의 특성과 사회문화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이 책에는 영월의 라디오스타박물관에 전시된 라디오 유물의 고화질 사진과, 1000여 점의 라디오를 소장한 저명한 라디오 수집가들이 소장한 진귀한 라디오 사진들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