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1시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동구 고유제 및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건강 증진을 기원하는 동구 고유제는 그동안 구봉산 봉수대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자연과 치유의 공간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 속에서 몸과 마음에 힐링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고유제 이후에는 점심시간 음악회가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롭고 감동적인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마음이 평온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고유제와 음악회의 결합을 통해 동구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 및 해양수산부 본청 유치 등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고유제를 통해 우리 동구 주민들 간의 화합이 더욱 깊어지고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