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축구단의 2025년 K리그1 제30라운드 경기에 맞춰 ‘공주시의 날’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경기에 앞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공주시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공주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온누리공주시민 포함)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드리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는 공주시의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