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비츠로셀은 지난 2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 복구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비츠로셀 김길중 경영전략관리본부장과 이윤공 차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이번 수해를 겪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츠로셀은 그간 지역사회와 국가적 재난 상황에 꾸준히 온정을 보내왔다. 2025년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금 500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30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 원,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3000만 원 등 누적 기부금액은 총 1억 6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위기 상황마다 먼저 손 내밀어주는 비츠로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시에서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해 긴급 복구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