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둥지 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울산둥지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남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지원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둥지 로타리클럽 배재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울산둥지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쌀 화환이라는 이색적이고,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60여 년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제 비영리 봉사단체로, 삶의 질 개선, 평화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