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두류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책 읽어주는 로봇 대출 서비스‘리딩봇 책나들이’를 시작한다.
‘리딩봇’은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 자동으로 페이지를 인식해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독서보조기기로 부모가 책을 읽어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아이가 혼자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어린이실을 방문해 리딩봇과 전용도서를 함께 대출할 수 있고, 참여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