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강신성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수북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2월은 강신성 작가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인 ‘대지의 기억-대곡천암각화’를 포함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늦은 나이에 화가의 꿈을 이룬 강신성 작가는 ‘그림과 문자는 하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서양화 분야 입선(2022), 성산미술대전 최우수상(2018)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2023년에는 한중미술교류전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자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