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종철(평택시 부시장))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스터디룸·플레이존·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에어바운스·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늘봄 토크콘서트’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 1학년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전면 시행 2개월을 맞이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 콘서트는 늘봄학교 운영 경과 동영상 상영, 현장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체험, 교육감-학부모 즉문즉답 자유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과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 ▲자녀 보살핌·교육과 관련 학부모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이 늘봄공유학교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돌봄대기를 해소하는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위탁시설이다. 의정부‘늘봄공유학교’는 돌봄대기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개소(LH더휴 작은도서관, 봄볕 작은 도서관)로 위탁․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지역 위탁운영기관(반딧불이 작은 도서관)과 위탁 및 계약을 체결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늘봄공유학교’의 추가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의정부 늘봄학교가 학생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이하 ‘구로 거점센터’)를 활용한 ‘학교 밖 늘봄학교’를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보유한 돌봄자원과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다. ‘학교 밖 늘봄학교’는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해서 서울시와 시교육청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오세훈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 간의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저출생 위기에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늘봄학교’의 취지인 만큼, 칸막이 없는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로 거점센터에서 시작하는 ‘학교 밖 늘봄학교’는 인근에 있는 오류남초등학교와 매봉초등학교 2개 학교의 1학년 아동들이 방과 후 구로 거점센터로 이동해서 요일별로 다양한 늘봄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까지 주5일 동안 진행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아동,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코딩(과학), 클라이밍(체육), 드럼 연주(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첫 날에는 구로 거점센터 특화 프로그램인 「함께 하멍, 더 사랑스럽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학교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운영 전반에 76.4%(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돌봄 부담 해소에 81.4%(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등으로 조사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4월에 실시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까지(7일간) 온라인 만족도를 실시했으며 473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바 있다.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보통 13.3%, △불만족 4.4%, △매우 불만족 5.9%로 나타났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보통 11.2%, △불만족 2.8%, △매우 불만족 4.6%로 나타났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81.4%로 늘봄학교 운영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자유 의견으로는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된다”,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거점형 늘봄센터인 햇님달님작은도서관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수준에 맞게 진행되었으며, 진로체험교실은 경찰장비와 경찰제복 등을 활용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앞으로도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진로체험교실 운영지원을 확대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아동안전과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동안경찰서는 늘봄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범죄예방 순찰 등 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침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 방문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83개를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조금이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전달도 함께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에는 ‘2024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 원년을 맞아 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 정전 상황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어린이집 30개소 대상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리과정 컨설팅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로,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컨설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역별 대면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누리과정 계획 △누리과정 실행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실행 시 상호작용 등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을 높여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영양 식습관과 맞춤 스트레칭 운동 등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주 내용은 ▶온라인 건강 수업 ▶건강앱에서 1:1 맞춤형 코치 ▶건강리포트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이다. 온라인 수업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운동 ▶동물 따라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할 수 있고,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6팀에서 20팀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향후 학생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영양, 운동,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