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 창의 융합 사고력 신장을 위한 ‘강화과학교육관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학 교실은 △ 과학 완구및 교구 활용 탐구 활동 △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적 탐구 활동 △ 기후생태환경과 관련된 자원 순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5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빛과 거울, 공기의 힘, 생물 다양성 이해, 착시 현상, 역학적 에너지 전환 등의 다양한 탐구 주제로 학생들의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 교육대상자 선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의 영재 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영재 관련 기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 교육대상자 선발 방법 변경에 따른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여 현장 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영재 선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상담 및 안내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영재 교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재 선발 과정 및 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 안내로 영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그림책으로 읽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심리 성장연구소의 장미혜 수석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으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실습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 교사로 나누어, 각 학년 군별 문해력·수리력 분야에서 현장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조사하여 인천교육청에서 개발된 문해력·수리력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문해력 분야에서는 진단 도구를 활용한 한글 해득 진단과 읽기의 최종 목적인 ‘읽기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한 읽기 유창성 및 한글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고 수리력 분야에서는 교구와 조작 활동을 통한 수 감각 및 곱셈과 분수 지도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학생들 저마다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 학력 보장에 더욱 힘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68교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과별 교육과정 분석, 성취 기준 중심 수업 설계, 디지털 도구 활동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캠페인으로 정부 부처 및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심현보 교육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서 미래 사회의 주체가 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초‧중학교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사례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선인고 등 8교 통학로 개선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옛 선인학원 부지에는 선인고 등 8교가 있으며 약 3,800명의 학생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해당 통학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등·하교 시 교통혼잡으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공청회와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회전교차로와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경찰서 심의 후 설치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 이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가 해결되어 학생들 안전이 확보됐고, 교통혼잡이 개선되어 학교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 동안 최종 점검일로부터 10년 이상 초과했거나 거주지를 이전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개인과외교습자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 및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교습을 운영하는 개인과외교습자를 파악하고, 불법 운영을 방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뤄진 정기 점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및 점검 사항으로는 △위치 무단 변경 △신고증명서 게시 △교습비(초과 징수, 미반환) △제장부(미비치, 부실기재) △인터넷 및 인쇄물 광고 시 필수 표시 사항 △교습 시간 위반 등이다. 이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실제 운영되지 않는 개인과외교습자를 정리하고, 관내 실제 운영 중인 교습자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정기 점검 주기를 넘긴 개인 과외 교습자에게 학원 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개인 과외교습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읽걷쓰와 인공지능’,‘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 국, 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총 2대로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튀김 등 고온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설치된 조리 로봇의 특징을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보여 주며,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 급식에서도 최신의 조리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의 건강권 확보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