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갤러리와 어울림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민화, 캘리그라피, 사진, 서예 등 평생교육 강좌 14개 분야와 시화 작품을 포함한 총 255점의 작품이 대전갤러리에 전시된다. 이 중에는 학습관이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공예 작품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직장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5일과 26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다진 실력과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칼림바와 우쿨렐레, 태극권, 통기타, 성악과 합창 등 9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발표회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방문해주셔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평가 및 타시도 학교지원 사례 나눔’ 평가회를 열고, 2026년 학교지원 방향을 마련한다. 이번 평가회는 ▲ 충남(학교지원센터)-경남(학교통합지원센터)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토의 ▲ 2025년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 2026년 충남 지역별 특색 지원사업 방향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 추진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연수와 정보나눔자리(컨설팅)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특색사업을 정비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사업 발굴과 확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송하중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 나눔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센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은 제18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교원의 업무경감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18일에 가락초등학교, 11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후, 각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운영체제 제조사 및 보급사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스마트 단말관리시스템(MDM) ▲기본 응용프로그램 활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운영체제별(웨일북, 안드로이드, iPadOS, 크롬)로 반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으며, 학교별 스마트기기 담당자가 자신의 기기를 지참하여 직접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끝으로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의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 대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현장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주간 ‘세종교육 난장-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현장연구회의 ‘공유와 협업’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교원 간 전문적 성장과 공감의 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 성과 공유 주간은 ‘연구로 켜고, 이야기로 잇다’를 주제로 연구 성과 전시회, 사례부스 운영, 주제별 강연, 정책세미나 및 토크쇼까지 이어지는 4개의 프로그램(ON 시리즈)으로 구성됐다. 연구의 온도전(展)에서는 연구 성과를 ‘웹진’(e-book) 형태로 제작해 공개하고, 각 연구회의 연구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종교육청교육원 3층 로비에 대형 성과나눔책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소통온(ON)프로그램에서는 ▲‘장애학생 취업·진학 면접가이드북’ ▲동화책 기반 자작곡 ▲특수학교 활동사진 전시 ▲‘업무경감 아이디어북’ ▲자체 제작 이야기책 ▲보드게임 활용 수업 등 연구 결과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례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EDS교육’, ‘유아문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지도를 펼쳐라! 의성문화탐험원정대!' 운영 결과, 금장 35명, 은장 25명, 동장 157명 등 총 217명의 학생이 교육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의(義)와 예(禮)의 고장’ 의성을 무대로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축제 등을 스스로 탐방하고 체험하도록 기획된 탐구·성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별·가족 단위로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예술·교육 관련 공간과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우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경험했다. 인증 등급은 체험 활동 횟수에 따라 금장(8회 이상), 은장(5~7회), 동장(3~4회)으로 구분했으며, 그 결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금장 35명, 은장 25명, 동장 157명 등 총 217명의 학생이 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금장 인증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 공간을 깊이 있게 탐방하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높은 성취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담조사관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질문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회복적인 시각으로 다루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회복적정의교육센터(KOPI) 이재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모의 심의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생들은 ‘회복적 정의(restorative justice)’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심의와 조사 과정에서 갈등 당사자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회복적 질문법’을 실습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실관계 확인뿐만 아니라 사례의 원인과 감정, 책임, 회복 방안 등을 균형있게 탐색하도록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조사관의 조사와 위원회의 심의 과정은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고, 가해 학생이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로 위원들이 교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22일 이음학생과 이음단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 간식 전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5년 강북교육복지이음단 하루 수업(원데이클래스)’ 운영의 하나로, 이음단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음학생의 정서 회복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음학생과 이음단원 30명이 참여해 간식을 직접 만들고 지역의 안전,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나눔 활동은 2일 농소2동 파출소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유부초밥과 간식을 전달하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2일에는 매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만든 랩 샌드위치 등 간식을 소방대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북교육복지이음단 프로그램은 올해 8월 처음으로 8개 강좌로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이음단원이 직접 기획한 7개 강좌를 운영해 학생 맞춤형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이 중 2개 요리체험 강좌가 이번 지역 나눔 활동과 연계돼 공동체 의식을 기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2025학년도 고령 학생자치참여위원회(연합학생회) 하반기 정례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대화, 학교자치회 활동 운영 사례 발표, 정책 제안 및 자유발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 학생회장들은 상반기 정례회 때 계획을 세우고 의견을 나누었던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한 연간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타학교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2025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자치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기반을 다졌다. 고령교육지원청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져온 학생회장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고령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2025년 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총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운영된 학생 상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 결과가 보고됐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정서·관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수석연구원이‘사람과 연결되는 길: 관계와 소통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상담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은“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교육장님과 위(Wee)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활동에 함께해 준 봉사자 선생님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은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지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은 그 어떤 정책보다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월 24일 ‘2025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슈퍼비전’을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 위원들이 참여해 화해중재 역량 강화 교육과 중재 사례 공유, 중재단 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등을 함께 모색했다. 벌새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학생인권침해·교육활동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자문기구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벌새조정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교원과 학부모의 갈등 해결 역량을 높이는 지역 특색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화해중재자의 역할, 대화모임 운영 시 유의사항, 주·협력 조정자의 협력 방식, 돌발 상황 대응 등 실제 중재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벌새화해중재단의 전문성 강화와 향후 중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중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