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본태박물관에서 서귀포시 관내 영양(교)사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박물관 관람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문화 본연의 모습 탐색을 통한 감수성 향상과 생태환경의 가치 인식 및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소통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생각 공감’을 주제로 ‘ᄀᆞ를락(樂) 들을락(樂)’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부터 저경력공무원까지 릴레이형식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생존기! 직장생활 꿀 팁(Tip)은?’, ‘눈물 콧물 쏙!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대처방법은?’, ‘00년생이 온다!!!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은?’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기발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세대별 답변을 나눌 수 있었던 공감의 시간이 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관계 맺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교원과 제주4·3에 관심을 갖는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유적지를 걸으면서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성읍리, 사려니 숲길, 노형동 인근의 4·3유적지, 문형순 경찰서장 흉상 등의 유적지와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인근에 있는 베트남참전위령탑과 고(故) 송서규 대령의 동상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4·3 당시 무장대에 의해 전소됐던 성읍초등학교의 옛 학교터로 이설되는 과정과 더불어 4·3 당시 학생의 희생 등과 관련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4·3의 대표적인 의인으로 손꼽이는 문형순 경찰서장은 1950년 8월 계엄군의 명령에 ‘부당함으로 불이행’으로 성산의 많은 주민들을 살려 2018년에는 경찰청에 의해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된 인물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며 제주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만을 방문하여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22일에는 보목초 6학년 학생들이 대만의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를 방문하여 대만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했고, 한국과 제주를 알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국제교류 및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정규수업시간에는 댄스와 음악줄넘기를 케이팝음악과 함께 선보여 민주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고, 민주초등학교 학생들도 케이팝 댄스와 대만 전통 놀이인 디아볼로(Diabolo)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양 학교 학생들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통한 음식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23일과 오는 25일에는 대만의 자연 및 인문환경을 탐방하는 활동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 학교는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는 2019년부터 서귀포교육협력플랫폼(교육지원청과 시, 교육발전기금)이 진로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진로축제는 오는 31일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교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으로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이(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 진로체험 부스 운영, ▲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 인공지능(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코딩대회, ▲ 학생동아리 등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유치원 신입 유아 우선 모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내달 19일에 사전 접수를 시작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모집이 이루어 며 ‘입소·입학신청사이트’는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 입학을 확대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우선 모집 순위와 대상은 공‧사립유치원별 계획에 따라 모집이 이뤄진다. 2025학년도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기존의 '처음학교로'에서 변경된‘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소·입학신청사이트’에서 오는 28일부터 사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내달 1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통 일자에 맞춰 접수가 시작되고 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최대 3곳까지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모집은 유치원별로 모집 대상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98명 모집에 696명이 지원하여 평균 7.1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6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일반 91명 모집에 691명이 지원하여 평균 7.59대1, 장애 7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여 평균 0.71대1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역사 과목으로 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여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방식인 사립은 1순위 지원 기준 5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하여 평균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내달 23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5일 실기평가, 21일~22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도 장서 구성 및 확보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 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별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구체적인 수요를 파악하고자 한다. 계양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가방을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양질의 도서관 장서 구성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켜 지적 성장과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책동네산책’을 18일, 지역 서점 ‘사각공간’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책동네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부평 문학둘레길 탐방’, ‘어린이·성인 독서프로그램’, 고병권 ‘작가와의 만남’ 등 읽걷쓰 기반의 체험과 일상 중심의 독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독서 수요를 충족시켜 주었다. 특히, 지역 독서 문화공간과 연계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서점 및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한 참여자에 따르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그동안 몰랐던 부평의 역사, 문화공간 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도서 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서점 및 작은 도서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간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강화 관내 모든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해 방과 후 학교와 돌봄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예산 사용, 강사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교육지원청은 8일 서도초중고를 시작으로 25일 양사초까지 강화 관내 20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별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