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지원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인 대전문지중학교와 한밭초등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3년 차를 맞이한 대전문지중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지능형 과학실을 개방하여 학교를 방문하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수업 사례와 첨단과학교구 활용 방법을 소개해 왔다. 10월 16일에는 ‘기체의 성질’을 주제로 조별 테마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과학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 후 진행한 협의회 시간에는 과학실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개 수업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 가서 적용할 방법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25일에는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등학교에서도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과학 교구 활용’ 주제로 워크숍도 계획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대상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에 발맞춰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NCS 기반 실험·실습 시설 및 설비기준’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9년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준을 마련한 후 처음 개정하는 것이다. 현재 부산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산업수요 맞춤형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해당 학교들은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할 줄 아는 교육’에 나설,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과 실습실 교육환경을 갖춰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현장 교사 48명으로 구성한 NCS 기반 실험·실습 시설 및 설비 기준 개정·검토위원회를 꾸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경영·금융 등 18개 교과군의 시설·설비 기준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직업계고 체제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배움터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형태로 학생을 보호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보호 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되었다. 특히, 연수생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와 청학동 야간지킴이 등 32명이 참석하여 학생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강사로 초청된 박재경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팀장은 성폭력 예방과 청소년 성 문화의 다양한 사례 및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배움터지킴이분들의 헌신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통합지급’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6개 직종 406명에 대하여 교육지원청이 급여통합 지급하고 있으며, 5개 직종 440명은 학교에서 급여지급을 하고 있다. 급여 통합지급은 기존에 각 학교에서 지급하는 교육공무직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업무개선담당관에 급여통합을 제안한 결과, 시범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급여 통합지급은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인사 및 급여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동두천양주형 급여모델]의 사업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범지원청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급여통합지급 시범운영 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의 급여통합지급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급여 업무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종강식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종강식에는 인성, 디지털 역량, 소통(네트워크) 역량 등 강화된 선발조건을 적용해 선정한 초․중등 교사 50명이 참석한다. 전문가 과정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안 작성 실습과 전자 교재(50선) 제작 ▲강의 구성 컨설팅과 연수생 소속 학교 교원 대상 강의 실행 ▲선진기업 탐방 ▲디지털교과서 해석하기 및 수업 적용방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이해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 기간 중 모두 60시간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향후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영역별 강사와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 교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종강식 이후 연수 과정에 포함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안 전자 교재(50선)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후 도교육청 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디데이(D-Day)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영상에는 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가 참여해 수어(手語)로 포럼의 포용적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펼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도교육청이 10일마다 연속 게시하는 디데이 영상은 최근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 형식(쇼츠)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E)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포럼 60일을 앞두고 제작한 영상(D-60)은 “교육의 미래라는 퍼즐을 완성시켜 줄 마지막 조각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준 조회수 40만 이상을 기록, 디데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나라사랑통일교육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장 통일교육 리더십 강화 및 의정부 관내 학교들의 통일교육 공감대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교(원)장들에게 단순 강의식 연수가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KTX-통일호 체험 ▲4대영역(자원·물류·관광·문화)통일미래체험 ▲시설견학(38도선 표지판, 베를린 장벽, 합수머리 전망대) 등 통일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는 다양한 교육 모듈에 참여하면서 체험중심 학교 통일교육 내실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대상 통일교육 체험 연수를 통해 학생참여형 체험과 탐방을 활성화 하도록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일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시각을 함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1일에 세종교육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및 교원 단체 대표 등과 함께 ‘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및 늘봄지원팀장 선발 등에 관한 자문 회의’를 마쳤다. 이번 자문 회의는 늘봄지원팀장 선발 전형을 공고하고 늘봄지원실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에 앞서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늘봄지원 팀장에 관한 선발, 배치, 운영 등이며,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 3명, 세종 교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7명,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과, 교원인사과 등 세종시교육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가 ▲늘봄지원팀의 역할 ▲운영에 관한 사항 ▲늘봄지원팀장 선발 및 배치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늘봄지원팀장에 관한 역할,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직 늘봄지원팀이나 늘봄지원팀장의 역할이나 배치 등에 대해 현장에서 기대감도 있지만 우려도 큰 것으로 알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 방법, 특징,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교과 중점 과정(훈민․정음․창제)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모든 학생의 진로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5일, 11월 7일, 11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관리’며, 사상체질을 활용한 내 몸을 진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사상체질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주빈HRD교육연구소 이동훈 소장을 강연자로 초빙했다. 이동훈 소장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훈 소장이 11월 5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체질을 통한 내 몸 관리’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1월 7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내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11월 12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건강한 노년 준비’라는 주제로 3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