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감성팡팡 대전학교예술교육’을 주제로, 학생‧교사‧예술동아리, 지역연계기관 등 총 123팀이 공연, 전시, 체험부스, 영상ON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11월 20일 개막식에는 대전시교육청, 시청, 시의회, 지역예술기관 및 지역 예술대학 관계자,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대전반석초등학교의 가야금병창, 대전관저고등학교‧대전고등학교‧동명중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사제동행 대전에듀 트럼펫 앙상블, 대전고등학교의 남성합창이 축하 무대를 열었다. 사이언스홀과 야외무대에서는 63개 팀의 학생과 교사 동아리가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했고, 세미나실과 사이언스홀 로비에서는 33개팀의 학생‧교사‧가족동아리의 작품과 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 작품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이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청은 11월 18일에서 22일까지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CONURI)의 일환으로 초중고 관리자, 국제교류 담당교사, 시교육청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담당자 10명이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파트너학교를 방문하고 브루나이 교육부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주관으로 중점 교류국인 브루나이 파트너학교를 방문하여 교류활동 점검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교사·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누리(CONURI*) 해외 수업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31교 중 대전새여울초, 대전도안초, 대전변동중, 유성중, 대전만년고, 대전대신교 6교가 참여했다. 참가학교는 파트너학교인 바키아우 초등학교(Sekolah Rendah Bakiau), 브루나이 라자 이스테리 펭기란 아낙 살레하 중등학교(SM RIPAS),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컬리지(SOASC)를 방문하여 수업교류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학교간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체결에 대한 의향을 확인했다. 학교별로 진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전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은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연구원과 1:1 또는 1:소그룹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학생 주도형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내 72개 팀, 학생·교사 2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도체·양자·우주항공·사이버보안·첨단바이오 등 다양한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우수 연구학생(7팀) 연구결과 발표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주제별·영역별 성과 나눔 등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탐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2개 팀은 ▲반도체·이차전지 ▲우주항공·해양 ▲사이버보안·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로봇 ▲첨단바이오 ▲지진·중력파·원자력·해수면변화 등 8개 분과로 나뉘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연구방법, 실험데이터 분석, 결과 도출 과정 등을 자유롭게 설명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학생 7개 팀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두를 위한 민원의 날’을 운영한다. ‘민원의 날(11월 24일)’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로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날을 기념하여 수요자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 민원인을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민원실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행정 제도개선 ▲민원처리 우수 ▲친절문화 확산 등 총 3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누리집 챗봇을 활용한 ‘1대1 채팅상담서비스’ 시범 운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느루나래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에 밝혔다. 이번 캠프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으로 구성된 가족 17팀과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습과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관계 강화와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1일차에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관람 ▲성산일출봉 바닷가 가족 산책 ▲레크리에이션 활동 ▲불꽃놀이 관람 등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감귤 따기 체험 및 동물 관람 ▲디지털 아트 체험이 가능한 ‘노형수퍼마켙’ 방문 ▲‘하리보 해피월드’ 체험 등을 통해 제주 자연·문화 체험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캠프에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 청도도서관은 11월 23일 오후 2시, 2025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여섯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김호연을 초청해 ‘스토리텔러의 삶과 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로, 장편소설『망원동 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과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25년 차 전업 작가로서의 삶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려주며,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과 신작 『파우스터』를 통해 책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원소스멀티유즈 시대에 문화콘텐츠 IP의 중요성과 그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 기술, 그리고 한국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현실과 자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민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스토리텔링의 힘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유관업무 부장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경상북도 전문강사로 위촉된 남성현초등학교 교감 정○범과 금천초등학교 교감 오○섭 이 진행했고,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지원체계 구축 및 학교준비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행정실장 및 유관업무 부장교원들은 현재의 분절적 학생지원시스템을 향후 사업 간 연계 및 협력으로 학생중심통합지원 체계 재구조화를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 “기관 내외 통합지원체계 및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연계, 관할 학교의 역량 제고로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는 구유동 644-8번지 일원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색채마을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판지항 광장부터 제전마을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파제벽과 산책데크에 도색공사를 실시해 색채 테마로드 및 쉼터를 조성,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흉물로 방치돼 있던 해안과 맞닿은 민간 옹벽에는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개인주택 담장은 새로 도색해 가로경관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빛반사 도색을 실시하고, 조명과 경관등도 설치해 야간 경관 연출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최근 준공을 앞두고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구 해안만의 특색있는 경관이 조성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미래 핵심 역량 강화 직업 체험' 진로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 및 직업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기 이해를 토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핵심 역량 강화 직업 체험' 진로 캠프는 직무로 알아보는 직업탐색, 기술로 알아보는 미래 직업, 회사로 알아보는 직업가치를 비롯하여 진로와 진학을 잇는 진로 설정,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교생활 설계, 전공 심화 주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교의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개설․운영했다. 특히 가상창업네트워크 특강은 창업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직무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영덕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 지능을 파악하고 적합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덕교육지원청은 목표 설정 및 달성 전략을 활용한 구체적인 진로 설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학생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 학생 주도적 배움의 확산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특히 변화된 교육과정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와 질문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전문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공통 특강과 분임 강의로 구성된다. 온천중학교 이경아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공통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대천중학교 김문선 수석교사와 구서여중 제수현 수석교사가 질문 중심 수업과 참여·협력형 수업 등 실제 수업 설계와 운영에 도움이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분임 강의를 운영한다. 연수 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배정하여 교사의 수업 역량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