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주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금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별 한국어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확히 규정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날을 기념해 독도교육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독도와 함께’ 교사 연구를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전후해 교과 연계 독도 교육, 학생 참여형 독도 프로그램, 독도 사랑 행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독도교육 연구 동아리 소속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 방문, 독도 플래시몹(플래시몹) 춤 배우기, 독도는 우리 땅 미술 뮤직비디오 만들기, 독도 역사·자연 퀴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2일 지역사회 5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어른 친구가 될 멘토를 연결해 주는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멘토-멘티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멘토링 활동 장소를 찾는데 매번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찐만두 멘토링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청년공간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주노동자지원센터 김포이웃살이가 힘을 보태기로 마음을 모았다. 협약기관들은 멘토-멘티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멘토링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문화·복지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지지를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시범 운영 4교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김포 늘봄학교 시범 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범운영학교인 걸포초, 금파초, 사우초, 양도초 학생들은 10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 금 1~2학년팀, 3~4학년팀 2개 팀으로 나누어 학년 발달 단계에 맞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스포츠를 활용한 신체활동’이라는 주제로 김포시 축구장, 아이스링크장, 볼링장 등 지역 체육 시설을 섭외하여 축구교실 4회차, 스케이팅 교실 3회차, 볼링교실 3회차로 총 10회차의 수업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양도초 1학년 학생의 김양훈 학부모는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학교 돌봄교실 아니면 늘봄학교에 맡기고 있었는데 평소 체육활동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사교육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참여하려면 그 비용도 학부모에게는 만만치 않은데 교육지원청에서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 전문 시설에서,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다. 계속 이런 프로그램들이 늘어난다면 늘봄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확 올라가 아이를 맡기는 게 안심이 될 것 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한 ‘수능 마무리 4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3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의예과 정원 증원 이슈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인해 올해 수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불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쉽게 출제된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했다는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먼저, 경북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D-30일 학습전략’을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전략서는 남은 4주 동안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수능 시험과 동일한 학습 계획, 주별 학습전략, 건강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수능 당일 필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도서관 현대화 개축 공사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준공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95년에 개관한 동부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예산 138억 원(국비 41억 원, 시비 97억 원)을 지원받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화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내용은 ▲어린이 자료실 확장, ▲개방형 통합자료실 구축, ▲북카페, 동아리실 등 커뮤니티 공간 신설, ▲정원 및 옥외테라스 개선, ▲‘큰마음 책상자’ 특화공간 조성, ▲장애인 통행 가능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 대수선,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이다. 휴관 기간 중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등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및 이용이 전면 중지되며, 12월 2일(월)부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으로 임시 이전하여 ▲365일 스마트도서관 ▲내 집 앞 도서관 ▲지역서점 활용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 등의 도서관 업무를 운영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온가족 독서 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멘티 소속 학교에서 '꿈 키움' 멘토링 멘티 10명을 대상으로 ‘Fly & Pride 치킨-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Wee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1:1 맞춤형 '꿈 키움'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은 물론, 학업·진로 상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Fly & Pride 치킨-Day’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함께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멘토와 멘티들은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Fly’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날아오르기를, ‘Pride’는 자부심을 가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토는 “함께 치킨을 먹으며 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까지 세심히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심의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를 위한 가해 학생 조치, ▲회복을 위한 피해 학생 조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모두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 성장 중심의 심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9.42대 1, ▲사립은 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6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9.42대 1을 기록하며, 전년(11.4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감소(68명→60명, 11.7%↓)했고, 지원자 수는 210명 감소(775명→565명, 27.1%↓)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72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8.61대 1을 기록하며, 전년(9.36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13명 증가(59명→72명, 22.0%↑)했고, 지원자 수는 68명 증가(552명→620명, 12.3%↑)했다. 오는 11월 23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제1차 공립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2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4 대구 건축제’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 건축제’는 대구·경북지역 건축인의 축제로 동성로 거리와 공실 상가에서 다양한 건축 문화 전시와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대구시교육청 전시관’에서는 대구 미래역량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IB교육, ▲지속 가능 가족공동체 교육 등 대구 교육 정책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 사례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의 학교 모습의 틀을 깬 편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역량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건축가들과 협력하여, 배움과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