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학생 안전교육에 활용할 물품 1만 5,600개(약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화재 대피 교육에 활용할 간이 소화기 600개와 화재 예방 교육용 화재방지 스티커 1만 5,000개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정진석 울산안전체험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구성해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용한다. 해당 기간 산 정상 등 4곳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1건의 산불 발생도 없는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조심시간에도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최근 해외 취업사기 사례 확산에 따라, 청년층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구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취업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위 채용공고나 불법 다단계, 근로계약 미작성 등 구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취업사기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9일과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 세미나룸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직 활동 청년 및 자녀 취업에 관심 있는 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청년마루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올바른 노동 및 구직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해외 취업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청년들의 안전한 일자리 탐색을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청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가을빛 드림 가족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들에게 부모 교육과 문화공연, 가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육자들은 '칭찬과 공감, 대화의 열쇠'의 강의를 통해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됐으며, 아동들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벼농사 체험과 쌀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14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블루베리 △작물생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8개월 동안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전체 교육생의 92%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중 모범적으로 활동한 평거동 이창근 씨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곡면 김영옥 씨 외 7명이 성적우수상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대곡면 권오훈 씨 외 26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여름 이상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일소피해와 집중호우 피해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농업인이 되기 위해 농업인대학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중학교 교원, 중학교 더배움수업평가 지원단, 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생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서·논술형 문항 출제 △수행평가 문항 설계 △채점 기준표 작성 실습 등 평가의 학생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단위 학생평가 전문가 5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가 역량 강화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해 성취평가제와 서·논술형 평가,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철원군청, 철원교육지원청과 11월 3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는 △우리고장 철원 더 많이 이해하기 △어린이실내상상놀이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장과 연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활동가 지원 △교원학술연구회 지원 등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 27회 유엔(UN)평화축제’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이 찾는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감만1동‧감만2동‧우암동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지역축제 안전 수칙 ▲어린이 유괴 예방▲겨울철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일간 약 2시간씩 평화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 고창군이 3일 고창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120여명과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을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올바른 금융생활의 이해를 도왔다. 고창중학교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생활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유턴’은 ‘금융과 진로의 올바른 선택’을 주제로, △저축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중요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금융 개념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어 쉽고 즐겁게 금융지식을 배우고, 금융권 관련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릴 때부터 저축의 습관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다”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의 꿈을 더 선명히 그리고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