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로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KLIC: 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년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사단(LEAD)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하여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강원교육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한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25개 과목 149명 선발에 1,147명이 지원해 평균 7.7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222명 선발에 1,835명이 지원해 8.27: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편이다. 과목별로는 전문상담이 3명 선발에 49명이 지원해 16.3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이 5명 선발에 14명이 지원해 2.80: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9개 법인 21명 선발에 지원자는 363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308명 △사립 단독 지원 55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1월 21일~22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지며, 최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655명 모집에 4,947명이 접수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530명 모집에 4,316명이 접수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48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095명이 접수해 8.4대 1의 경쟁률을,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7명이 접수해 6.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42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27명이 접수해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15명 모집에 748명이 접수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일본어가 2명 모집에 43명이 접수해 21.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수사회가 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3.5대 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 지원이 가능한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1,831명으로 지난해 1,37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30교실’의 방향성을 현장 교직원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2030교실’에 대한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교직원은 “학교 현장은 이미 수업 연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2030교실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과 학교, 각 학급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2030교실’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30교실’이 그간 추진돼 온 교실환경개선 사업과는 결이 다른 만큼, 외형적 요소보다는 지역 특색 교육활동이 가능한 미래수업 실천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11월 초 ‘맞춤형 2030교실 공모 계획’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교사가 각 해당 교실에서 실제 진행할 수업을 제안받는다는 게 주목되는 부분이다.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 같이 다가올 전남의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하는 수업이라면, 어떠한 주제라도 가능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김한솔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원이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독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솔 작가는 18세에 희귀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HON)'으로 시력을 잃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는 유튜버이자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한솔 작가는 ▶ 예상치 못한 실명과 극복 과정 ▶ 작가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 ▶ 안내견이 아닌 반려견을 키우게 된 과정 ▶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 장애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학교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모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날, 더 좋은 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 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우수 실천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도래울중학교 이효은 교사는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에 따른 주제별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하며 “워크숍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래울중학교는 현재 고양시에서 경기도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권역 중심학교로서 한‧일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코숍에서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 공유 및 고민도 함께 나누고,‘중남미문화원’이라는 지역사회 자원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고양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대상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증 제도로, 인정 취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 후, 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에서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발급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크게 4개 분야(사업주 관심도·위험성 평가 실행수준·구성원의참여 및 이해 수준·재해 수준),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 심사 및 인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준에 적합할 때 인정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에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김태훈 교육장은“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만큼 이를 계기로 교육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의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안산 특성화고와 함께하는 진로설계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내용은 ▲ 취업과정과 대입진학의 실제 ▲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수업 이야기 ▲ 특성화고 진로진학교육 우수사례 ▲ 안산 특성화고 6개교 입시 설명회 ▲ 1:1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OO중 학생은 “안산 특성화고의 여러 학과를 탐색하고 학과별 취업과 진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수사례 설명을 듣고, 나도 3년 후 우수사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올바른 진로설계를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에 걸쳐 광주 역동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과 진로 탐색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 ‘무비스타, 우리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업중단 예방 특색 사업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학업중단 예방 사업 활성화 및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무비스타, 우리의 이야기’ 꿈울타리 프로그램은 공동 작업을 통해 하나의 영화작품을 완성하고 상영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학생들이 직접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소속감과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역동초 6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시나리오부터 만들어서 뿌듯했고, 매일 오는 학교가 촬영 장소라는 생각에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실제 촬영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어서 좋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가 재미있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과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성폭력, 아동학대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피해 방지와 학생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기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위기 발생 시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의 절차가 논의됐으며, 학업 중단 예방 정책도 함께 다뤄졌다. 또 학교 관리자의 민감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학생들의 사진이나 영상의 악의적 조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설명하며, 관리자가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