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현장의 교무지원 역할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무실무사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청주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4개로 나누어 진행하며, ▲12일(목) 충주 호암예술관 ▲17일 보은교육지원청 ▲20일 교육연구정보원 ▲27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무실무사 800여 명이다. 교무실무사는 교무행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직무능력 및 소통 향상을 위한 연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무실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감 및 갈등 전환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남구 송하동 ‘신애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962년에 설립된 ‘신애원’은 영아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 45명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방문은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여한 상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과 직원들은 신애원에 수박과 화장지 28묶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추후 기관 표창 등으로 받은 인센티브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직원들의 수고로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12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수상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은 ‘다름의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지난 4~5월 진행돼, 인권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가진 캐릭터 총 92점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초·중등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양초등학교 김민선 학생은 인권차별에 대한 회복과 치유의 가치를 표현 ‘두리봇’으로 초등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수완고등학교 박소정 학생은 ‘하나로 완성되는 세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상징한 ‘하퍼(하나의 퍼즐)로 중등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권보호 캐릭터를 그리며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1~12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장·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이 이뤄지는 통합학교에서 효과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 ‘그린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과 관리자의 지원 방안’ 주제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예원 변호사는 “장애학생들이 학교 내 생활에서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미르 유치원 양병란 원장은 “그린앙상블의 연주를 들으면서 통합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에 장애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통합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는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고등의회 학생의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와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진로 미정 청소년 지원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대책’,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운영’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에서는 국립나주병원 윤현주 전문의가 ‘나의 행복한 삶을 가꾸고 우리를 돌볼 수 있는 마음의 힘 기르기’를 주제로 청소년 정신 건강과 관련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의회 최장우 의장(광주서석고 3학년)은 “5월에는 5·18 주먹밥 만들기 봉사활동, 5·18 청소년 문화제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하며 고등의회 역할을 확대했다”며 “더 많은 학생이 함께 활동에 참여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의회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 스스로 교육정책을 논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전라남도 곡성군 일원에서 '2025년 영호남(의성-곡성)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따뜻한 연대, 영호남 교육 교류로 이어지다!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상생·협력의 장’을 슬로건으로, 의성과 곡성 두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 지역의 초·중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및 우수사례 나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의성의 디지털 SW-AI 교육 선도 사례와 곡성의 생태 감성교육 사례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우식교육장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영호남이 교육으로 하나 되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실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을 넘어선 교육 연대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15일 울산 울주군 유에코(UECO)에서 ‘2026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92개 대학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 대학별 상담 공간(부스) 등을 운영하며,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새로 개편된 대입제도를 알리고자 ‘2028 대입전형 설계 지원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설명회’는 63개 대학이 2일간 유에코 1~3층 회의실 7곳에서 각 대학의 입시 특징을 중심으로 입시 전략 등 대학별 60분간 진행한다. 대학별로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입장하면 된다. ‘대학별 상담’은 전시실 A홀에 마련된 70개 상담소에서 90개 대학이 참여하며, 1~2일간 대학별 입시자료를 제공하고 입학 안내와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고교학점제 운영 공간을 설치해 고등학생들에게 제도 안내와 과목 선택을 안내하고, 한국장학재단 운영 공간에서는 다양한 장학제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다올찬 음성교육은‘제25회 품바축제’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했다. 2025년 6월11일~6월15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음성 품바축제 기간동안,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전한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및 직원,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자율방법대 등이 합동으로 운영했다. 품바축제가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특성에 맞춰 야간 시간대 특별지도조 운영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비행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상담, 축제장 주변 위험요소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축제는 모두가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이어야 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도 활동을 축제 기간 내내 지속할 것이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품바축제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품은 전국 유일의 품바 문화예술축제로,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2일,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힐링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음성으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공직의 첫 시작인 음성지역에‘머무르고 싶은’,‘다시 근무하고 싶은’마음이 자연스럽게 싹틀 수 있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활기찬 지역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음성군 품바 축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내기공무원 각자의“나만의 교육현장 적응기”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웃고 배우며 음성에 스며드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따듯한 공동체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음성이 단순히 근무지가 아닌 함께 머무르고 싶은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은“앞으로도 새내기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관내 유·초·중등 신규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신규교사 성장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 –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버스타고 당진 나들이’ 프로그램을 당진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발령 100일을 맞은 신규교사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체험하고 마을과의 연계 교육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당진AI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하여 당진형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한데 이어, 마을교사와 함께 면천읍성, 합덕성당, 솔뫼성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교사와의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의 접점을 실감하며, 향후 수업 및 교육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수업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당진을 더욱 사랑하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신규교사들에게 당진의 교육적 자산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실천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