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세도면 이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마을 이장들과 세도면 각 기관·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마을 대표들의 민속 체육 경기를 시작으로 기념행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장들은 각 마을 대표로 출전하여 마을에 제공될 삼겹살을 상품으로 두고 열띤 경기를 펼치며 웃음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도 큰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사를 준비한 조진구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도면의 화합을 위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의 생계비 및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9월 12일 부여군청에서 열렸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근학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여군이 2026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5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담당관,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시책 구상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된 신규 시책은 총 106건에 약 2,693억 원 규모로 농촌 ‧ 관광 ‧ 경제 ‧ 복지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2026년 신규 시책’은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도 발전 전략을 통한 부여형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역점을 뒀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복과 성장의 민생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밀착형 시책을 다수 발굴하여 눈길을 끌었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먼저, 기후 위기와 초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3세대 스마트팜 지능형 농업 혁신 ▲스마트팜 저탄소 인증 사업 ▲선도적 농업 인력수급 패키지 등 AI·스마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소득을 안정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 남구 아동 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교육청 직원들은 오는 18일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쌀, 라면,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화자매원 오금희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후 일정인 정책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대회 겸 제63회 충남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명이 참가해, 금1, 은2, 동2개를 획득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 내년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최근 학생 수 감소의 영향으로 운동부 학생 선수 발굴 및 육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교사,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폴리메카닉스, 전기제어, 용접,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등 전통 직종 48개와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모바일앱개발 등 미래기술 관련 3개 시범 직종이 새롭게 운영돼 총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서는 엄정한 심사와 함께 경기가 진행된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직종별 1~2위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후보선수 자격을 획득한다. 광주시는 지역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광주에서는 37개 직종에 10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연서면 쌍류리와 전의면 양곡리 공방에서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테라코타와 도자기 분야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 운영은 세종지역 예술가들이 맡아 진행하며, 세종의 다양한 예술 인적자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학생들은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 예술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원초적 표현 재료인 흙을 활용한 오감 중심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성취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체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온 마을 이웃예술가’를 비롯한 세종예술온(ON)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49학급을 대상으로 ‘놀이 연계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마련한 사업으로, 옛이야기와 그림책 구연을 활용한 놀이 연계 독서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 즐거움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2명이 이야기꾼이 되어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구연하고 이야기 내용과 관련한 놀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이야기꾼과 상호 소통하며 구연극·판소리식 공연, 퀴즈, 역할놀이 등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놀이 연계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책과 놀이를 결합한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심어주는 동시에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교장단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및 초등교육과 업무 안내와 더불어, 남수정 ㈜부산의 아름다운 길 대표의 특강 ‘부산의 아름다운 길’이 진행되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에서는 원예체험, 가죽공예체험, 목공체험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내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성과 실천성을 높이고자 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장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지역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