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들의 지역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23일 ‘울주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언양읍성 역사·문화 탐방’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울주군 언양읍성에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강남 지역 초등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언양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교실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울주문화원 소속 전문 해설사와 함께 언양읍성 마을을 둘러보며 역사 이야기와 복원 계획까지 들었다. 이번 연수는 지역 관계망을 활성화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의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원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언양읍성을 직접 방문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검사 활용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23일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중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상담의 심리검사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심리검사 활용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북 위(Wee)센터는 강북 지역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다양한 연수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심리검사 활용 방법을 논의하면서 학생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상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리검사 활용 능력을 높인 학교 상담자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2~23일 학교 관리자(교감) 대상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연수’를 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이다.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강북 지역 학교 교감 91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감들의 지도력(리더십) 강화와 디지털 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별 학습 능력에 맞춰 학습 내용을 추천하고 실시간 답신(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윤 교육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로 교감 선생님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을 선도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23일 오후, [레벨업] 노벨상 톡·톡 시즌Ⅱ를 개최했다. [레벨업] 노벨상 톡·톡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안내하고 진로․진학과 연계하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지난 7월에 이어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교원 255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카이스트 이상엽 특훈교수의 '인간과 지구를 살리는 대사 공학'이라는 주제로 노벨상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한 유익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는 이상엽 교수와 고등학생 패널 7명이 노벨생리의학상 및 시스템 대사 공학에 대한 연구 내용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과 태도에 관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며 교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이공계 진로 역량 및 노벨상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및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탐구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의제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0월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행동에 대한 예방-교수-강화 전략’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보호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용행동분석기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된 현장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가정에서의 증거 기반 중재, ▲사례를 응용한 양육기술 실습 등 학부모와 보호자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어서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양육에 고민하시는 관내 학부모,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 영아의 건강 상태 및 흥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영아는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든 안전한 놀잇감으로 놀이를 했다. 또한 나무 동물자석 만들기, 숲길 산책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학부모는 목공체험으로 냄비 받침 만들기와 보문산 숲 체험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가을에 보문산에 와서 다른 학부모와 숲을 산책하며 좋은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져서 도움이 됐다.”라며, “목공체험으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화천 상승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상승초, 상승중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교원들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지혜 선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의 특강, 보드게임을 이용한 재미있는 환경놀이 등 학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방안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며, “화천의 아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환경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맞춤형 청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실무 위주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학교회계 세입·세출 및 예산편성의 이해 △교육공무직 4대 보험 및 급여의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르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첫걸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업무 전문성과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일 나에게 칭찬 한 줄의 습관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긍정과 용기를 북돋아 멋진 공무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