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AI‧뇌과학‧보건의료 등 신산업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역량 함양을 목표로 도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파일럿 체험 ▲로봇 코딩 ▲과학수사 ▲뮤지컬 제작 ▲드론 촬영 ▲디자인 ▲AI 창업 ▲스마트챌린지 ▲웹툰 창작 ▲초콜릿 아뜰리에 ▲반려동물 예절 시범단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체험한다. 학생들은 모의 비행, 레고 코딩, 사물인터넷과 VR 체험 등 실제 산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뇌과학연구실의 '뇌과학 진로캠프',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의 'AI 진로 네비게이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보건의료 체험' 등이 있으며, 구글의 AI 실험실 체험, 뇌 구조 탐구, 임상 실습 등 대학연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층 깊이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갖게 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1월 1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2025. 가족여행 '수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재, 예술‧자연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탐색하며 수학의 흥미를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충주‧음성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은과 영동에서 지역별 8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은 코스 '보은 법주사 수학탐험대'에서는 법주사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원주와 넓이 구하기, 선대칭 도형 탐구 등 활동을 통해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영동 코스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서는 용두공원과 난계국악박물관에서 대칭과 리듬 속의 수학 원리를 배우며 자연과 예술 속 수학을 탐구했다. 이번 가족여행 수학은 충북 지역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교실을 벗어나 가족 단위로 수학을 즐기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수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학이 즐겁고 친근한 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어디까지 가봤니?(지리)'를 주제로 2025년 언제나 책봄 열 두 달 북큐레이션 11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는 지리를 키워드로, 책 속 여정을 따라 세상과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탐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우리 땅과 세계의 모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리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떠나자! 우리 땅 지리 대탐험(이효녕 외 지음 ; 박주희 그림, 바이킹) ▲너 지도 볼 줄 알아?(가브리엘 발칸 글 ; 알베르토 로트 그림 ; 신수진 옮김, 책읽는곰)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정은주 글 ; 해랑 그림, 키다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이 우리 땅의 역사와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나와 세상의 연결을 생각할 수 있도록 ▲우산의 비밀: 독도 앤솔러지(정명섭 외 지음, 팩토리나인) ▲21세기 택리지: 시공간 초월 조선 핫플 탐방기(권재원 지음, 북트리거) ▲(세상 모든 먼산이들을 위한) 나의 방 찾기: 나는 느리고 약한 먼산이(오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함께 나누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일간 운영되는 학생 체험부스는 행사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중·고 각급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연구·탐구해 온 과제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며, 방문객들과 과학적 사고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의 5개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중․고등학생들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과 대전영재페스티벌추진단 교사들이 진행한 과학 게임 이벤트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AI로 제작된 과학 영화를 감상하며 새로운 과학기술의 가능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33,089제곱미터(㎡)에 지식기반·정보통신 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809억 원(국비 75%, 지방비 25%)이 투입되며, 기업 입주동(11층), 지원시설동(5층) 총 2개 동 건설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도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 이후, 지난해 1월 산업통상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고, 디지털전환(DX) 기업과 첨단제조업 집적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한 결과, 31일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등)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진행되도록 도는 산업통상부, 창원시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두차례에 걸쳐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8개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주민 성인지 인식 제고를 위한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기영 강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지의 오류와 경험, 문화 속 성인지 감수성 사례와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고, 서로 다른 성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수용함으로써 주민 행복지수 향상과 성인지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이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