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과학(담당)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학교급별 정보처리 역량을 함양하고자 수준별로 개설된 10개의 첨단기자재 강좌를 개설했고, 특히 초등교사를 위한 다양한 MBL1) 활용한 실험, 중등교사를 위하여 세포 이미지시스템과 실시간 유전자 분석기를 활용한 세포노화 전 과정 실험 등을 개설했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연수 과정 개설은 미래 제주 과학교육에 있어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연구와 공동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학부모 대상 워크숍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베스트웨스턴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윤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부팀장으로부터 "청소년 도박문제, 제주의 현 주소는?”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장광호 연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과장의 "어쩌다 도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도박문제를 이해하며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도박문제 조기 예방과 대처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학부모님들도 관심을 갖고 자녀의 행동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부(모)자(녀) 마음이음’ 가족상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10월 26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마음이음’ 가족상담 놀이체험은 학부모 중심의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부모 중 가족상담이 필요한 10가족을 선정하여 1차시 가족상담, 2차시 놀이체험을 하면서 가족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1차시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가 TCI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족씩 상담을 진행하고, 2차시 놀이체험에서는 학부모 재능나눔단 멘토들이 ‘우리가족 소원등불 만들기’, ‘우리가족 LED램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간 심리적 거리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6팀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1팀, 특상 4팀, 우수상 9팀, 장려상 2팀의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 및 교원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과학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며 미래과학 및 기술 리더를 육성하는 대회로 1954년부터 개최되어 온 경진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를 위해 시 대회를 사전에 개최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6편(특상 5편, 우수상 9편, 장려상 12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그 중 우수작 16편의 작품을 선정한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그 결과, 전국 최우수상 5편 중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지안, 신유안, 한지후 학생의 ‘광물을 통과한 빛의 지연을 확인하기 위한 편광 장치 개발’을 주제로 한 작품이 입상했다. 또한, 특상은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2학년 강다연, 김지환, 차단비 학생, 대전덕명중학교 3학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Have Fun Together With AI·SW’를 주제로 ‘2024년 대전 디지털 교육 나눔1010’ 행사를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며,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생, 학부모 체험과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편성·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10월 21일 개회식 및 미래교육 특강, 10월 22일 학생 체험의 날, 10월 26일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클래스, 10월 28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AI·SW 체험교실’으로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와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운영된다. 또한, 교원과 학부모 대상 디지털교육 특강, 에듀테크 활용 연수, 디지털교육 선도학교 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전문과정 대학원 연구 발표 및 포스터 전시도 진행된다. 특히, 행사 메타버스에 ‘AI·SW 배움터, AI·SW 놀이터, 미션 챌린지’ 체험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나 AI·SW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집단상담’은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마음의 반창고(상처난 몸과 마음의 치유), 슬기로운 불안 탐구생활(불안에 대처하는 나의 방어전략) 등 네 가지 주제로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10월 26일에 운영하는 ‘마음의 반창고’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에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신설했다. 이는 동료들의 이해와 지지, 소속감을 원하는 특수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입했다. 12월 7일, 14일에 운영하는 ‘슬기로운 불안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에듀힐링센터 개인상담 신청 사유 중 불안이 높은데 대처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신설했다. 일상적으로 당면하는 실제 상황에서 자기와 문제를 자각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U&I 학습유형, 가스라이팅,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교원회복탄력성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인 상담·코칭 방법과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총 560명이 참여했으며, 각 세션별 평균 만족도는 95점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감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검사 도구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우리 반 학생들의 마음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소진이 가중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따라서 학교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교육활동 기반 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30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교 교사 144명을 대상으로 성취평가 전문성 함양을 위한‘2024 교육혁신 연계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의 시기에 성취평가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단위학교 평가 전문가 양성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취평가 관련 정책 이해 및 성취수준 판별을 위한 평가계획 수립 등 실습 활동을 통해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는 강좌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반을 개설하고 성취평가에 전문성이 높은 교과별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성취평가 단위학교 자체 점검, 평가 문항 개발 등에 대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검토하는 경험을 통해 체계적 교과 교육 및 성취평가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성취평가 연수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학생평가 변화의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5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한 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은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라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4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체력 증진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개의 체력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악력,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 도전 등 다양한 체력 인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며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VR, 컬링, 양궁, 당구 등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체육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력을 점검하며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의 만족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