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심(心) 키움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과 보호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책으로 생각하고, 읽으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책 놀이터 ▲중학생 함께 깊이읽기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 놀이터’가 열려, 온독 도서 목록을 활용한 체험자리 공간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가 일렁이는 교실』, 『단어의 여왕』, 『흙이 꾸는 꿈』 등 주제별 도서를 중심으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서 중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이야기_함께 깊이 읽기’가 진행된다. 김선영 작가의 『붉은 무늬 상자』를 함께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가 열린다.‘사고도구어 겨루기’체험과 함께 강원국 작가의 특강 ‘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 만인당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시·군,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기관, 대학 등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체험프로그램) 운영, 작품 전시,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영양도서관과 함께 포항 만인당에서 영양의 특색을 살린 야생화 압화 미니 유리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품전시관에서는‘자연을 펼친 캔버스, 영양’을 주제로 영양도서관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기초 아크릴화 수강생들이 그린 아크릴화를 전시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더욱이 2026년에는 영양도서관이 신축 이전 개관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역민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및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관내 초,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한국 전통 염색 학교에서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5년 하반기 호국충절의 내 고장 탐방 3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고서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들으며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 고장 영천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다도 및 쪽 염색 체험을 하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6.25 전쟁 당시 영천 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배우고, 시가전 체험을 하며 호국충절의 마음을 되새겼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와 훌륭한 전통문화가 지켜지고 있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4일과 6일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리더의 청렴성 공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4일에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무운영직원, 6일에는 행정실장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록보존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청렴 리더십 공유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통 역량 강화 세션을 함께 운영해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20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전북교육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확립했다는 뜻깊은 결과이자,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실혁명(디지털 전환) △함께학교(맞춤형 교육 지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총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가운데 사교육비 경감, 학력향상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가교육·돌봄 책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조성을 100% 완료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와 수업 혁신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의 체계적 대응, 학교 폭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배수로 정비 신청학교 9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배수로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배수로 노후 및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과 굴착기 기사 1명이 참여하여 ▲배수로 내 폐기물 청소 ▲폐기물 마대 작업 및 적재장소 이동 ▲배수로 그레이팅(뚜껑)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시설관리 수요를 신속히 지원하여 교직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창립했으며,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마을교육 관련 우수 사례 공유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마을교사, 마을학교 성장지원 등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마을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의 성장에 기여하는 세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약칭 교육자치법)」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명칭·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그간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한 주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일한 통합교육지원청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을 속초교육지원청과 양양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다만,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정하도록 한 만큼, 후속 조치로 대통령령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오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실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3개교에서 ‘토닥토닥 마음상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특색 상담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직후 실시해 시험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했으며, 학생 개인의 심리 회복뿐 아니라 친구, 교사와 함께하는 단체 활동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달성Wee센터는 학교Wee클래스와 협업해 신청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Wee)로 나무 꾸미기’를 통한 친구 격려와 자기 응원,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만들기 등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볼과 간식을 제공했다. 또 심호흡 등 안정화 기법이 담긴 상담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자료를 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