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기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사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 향상을 통해 현장의 전문상담인력이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과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경력을 쌓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풍무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이지원 교사가 맡았다. 이지원 교사는 ▲ 위기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자살 시도 및 자해 사안의 처리 절차 ▲ 사례 기반 위기 개입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고, 특히 윤리적 의사결정 6단계 모델을 활용한 실습형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개입할 때 윤리적 딜레마를 마주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판단 기준을 익히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오후 3시, 관내 초·중등학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관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설계 사례와 플랫폼 기능을 실시간으로 탐색하는 연수로 운영됐다. 하이러닝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피드백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동시에 지원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관리자의 인식과 전문성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관리자 연수에 앞서 6월 20일(금)에는 연천 관내 리더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맞춤형 수업 실습 연수 교안 공동개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리더 교원들이 참여해 수업 사례 공유 및 실습형 연수안을 함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6월 24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공립 교육공무직원 행정실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복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ChatGPT 등)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칸바, 패들렛 등)의 활용법을 익히고,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행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문서 작성 및 협업 도구 실습(한글, 한셀, 구글시트 등) ▲생성형 AI(ChatGPT 등) 기본 개념 및 활용법 ▲에듀테크 도구 실습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후반부에는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전반과 실무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복무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업무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무능력 향상과 학교 운영의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파주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참석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 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파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에게 전문상담을 제공해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사·후배 등 구성원 간의 조직 내 관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대인관계·개인성격 및 정서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또 사전예방 차원으로의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전화로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준다. 상담지원 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51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취합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실시했다. ‘교데통’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연계 및 분석해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근무자 중 희망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데통 데이터취합’서비스 확대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데통 주요 기능 안내 △데이터취합 활용 사례 △서식 관리 기능 활용 교육(서식 생성, 배포 방법, 데이터 입력 및 집계 결과 확인)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데통 데이터취합 활용 교육을 통해 현장 교직원들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업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문화가 정착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24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에는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초등부문 이리모현초등학교의 '말 한마디가...', 중·고등부문은 이일여자중학교의 '꿈빛 학교생활'이 수상했다. 두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일여자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해 총 20편의 작품을 출품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참가상을 수상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숏폼 제작 활동을 교육과정 속에 창의적으로 녹여낸 교육활동에 주목했으며 해당 학교에 학생 격려 차원에서 음료를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익산교육지원청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지원 누리집 ‘늘품우리’ 등에 탑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시설의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6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사동이 전체 학교 면적의 약 34%에 달하며, 향후 10년 내에는 그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안전등급 체계를 세분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 가지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등급 체계 세분화 및 관리 강화 - 기존 A~E의 5단계 안전등급에서 C등급을 C1(양호), C2(보통), C3(미흡), C4(불량)의 4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조안전 위험 노출을 원천 차단한다. - 특히 D등급에 근접한 C4등급 시설은 '노후 위험 건축물'로 특별 지정한다. - 정밀안전점검 주기를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홍성문, 청주 사직동 거주)를 위문했다. 홍성문(95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