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 디지털 교육혁신 수원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150여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에 따른 교실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강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일본 이바라키 신학대학 신미화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의 모습에서 자신의 삶과 행복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을 강조하며, ▲일본의 사회 변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직업의 변화 ▲나다움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이야기했다.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디지털과 AI기반의 교육 현황과 방향으로 ▲디지털과 AI가 가져다 준 교실의 변화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 ▲디지털 대전환에서의 새로운 역량에 대하여 이야기하며새로운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와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교실의 미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과 10월 23일,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AIDT 기반조성 연수'를 실시했다. 10월 18일에는 관내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10월 23일에는 교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IDT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더불어 고교학점제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논의하며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 및 교감 선생님들이 각 학교에서 AID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충동성을 지닌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에 따른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컴포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요섭 원장의 ‘충동성을 지닌 자녀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과잉행동을 지닌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는 우리 교육이 짊어질 중요한 책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24년 10월 23일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성남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공유학교를 통한 내 아이의 진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전 충남대 교수)이 문을 열었다. 이어서 성남 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의 정책 설명과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2025년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학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협력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공유학교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공유학교 설명회를 통해 성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자원 현황에 대해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많이 개설해 달라.”며 설명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계속 확장되어야 한다.”며“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를 상주시 화북초등학교와 상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소통하고 상주 화북초 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안용명 지역협의회장은“학교운영위원장 상호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체험연수가 의성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협조를 당부드린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STEAM 교육의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 도구를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 조성,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STEAM) 적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글꽃중, 대전대신고, 우송고에서, 하반기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버드내중, 한밭초, 대전금동초, 대전대성여중에서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대흥초등학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주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금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별 한국어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확히 규정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날을 기념해 독도교육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독도와 함께’ 교사 연구를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전후해 교과 연계 독도 교육, 학생 참여형 독도 프로그램, 독도 사랑 행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독도교육 연구 동아리 소속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 방문, 독도 플래시몹(플래시몹) 춤 배우기, 독도는 우리 땅 미술 뮤직비디오 만들기, 독도 역사·자연 퀴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2일 지역사회 5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어른 친구가 될 멘토를 연결해 주는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멘토-멘티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멘토링 활동 장소를 찾는데 매번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찐만두 멘토링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청년공간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주노동자지원센터 김포이웃살이가 힘을 보태기로 마음을 모았다. 협약기관들은 멘토-멘티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멘토링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문화·복지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지지를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