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교권보호책임관 갈등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교권보호책임관 갈등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은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권역인 파주, 의정부, 연천 지역의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홍원연수원 제2강연장에서 6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은 교권보호 책임관으로서의 교감의 리더십 및 교육 현장에서의 갈등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교육현장에서의 갈등관리 ▶갈등관리 이론과 모델 ▶갈등관리의 실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습과 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갈등 관리 역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교권보호 책임관 갈등관리 역량화 워크숍 운영으로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이 향상되어 교육 공동체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면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경기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수업과 학점으로 인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경기이음온학교를 비롯해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 등 3개 영역과 14개 유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6.84대 1, 사립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은 지난해 7.91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지난해 5.91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257명에 1,902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에서는 23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51개 법인 179명 선발에 1,046명이 지원하여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에 667명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과목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음악으로 17.25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역사(16.2대 1)와 한문(16대 1)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산업 부문 특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한 6팀은 특상 ▲1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 방제 카트의 제작 및 효과성 입증, 우수상 ▲스마트 천연 이끼 공기 정화 시스템에 관한 연구, 장려상 ▲전자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중복 투표 방지 및 시각 장애인 지원에 관한 연구, ▲바람에도 안정적인 이착륙이 가능한 각도 조절 VTOL1) 드론에 관한 연구, ▲휴대 가능성을 높인 열선 커팅기에 관한 연구, ▲아두이노 로봇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로봇 상용화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학교 내 발명동아리는 자신의 전공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접목하여 대회 참여 뿐만아니라 학생의 진로역량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환 교장은“입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2일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제1회 ‘100인의 리딩쇼, 달빛 아래 기쁨을 노래하다’를 야외 중정 정원(청솔 꿈마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같은 책을 낭독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돌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함께 낭독한 책은 손세실리아 작가의 산문인 '섬에서 부르는 노래',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 '달빛춤'과 '일어나'였고 작가들도 함께 이날 낭독한 책에 담긴 의미까지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낭독하는 경험은 처음인데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낭독을 준비하며 책을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며 “선생님, 학부모와 함께 낭독하니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한 학부모는“자주 지나치던 곳이었지만 의미 있는 낭독의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정원이 너무 아름답고 학생들과 함께 낭독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23일 교장실에서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제주새로운내과병원으로부터 교육복지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주새로운내과 최영락, 김미진 원장은 작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총 20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에 김창희 교장은 제주새로운내과와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 교육복지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손글씨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병설유치원 5세 대상을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5분’ 책 읽어주기 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빛나 원장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은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뿐 아니라 초등학생에게는 자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유아에게는 책에 친숙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8일과 22일 서귀포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우리(Wee)를 돌보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차롱 치유 밥상 체험 ▲과즐 만들기 체험 ▲서귀포 워터월드 미디어아트 관람이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담당자들 사이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하루 안에 알찬 일정으로 기분 전환도 되고,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업무 담당자간 교류가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장학사 역량 강화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제주형 자율학교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내했고,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학교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청 정책 방향을 공유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스포츠로 실현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1) 경기’를 한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팀 선발전을 거친 90개 팀(남초 17, 여초 17, 남중 17, 여중 16, 남고 9, 여고 14), 1,005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 첫째날은 초등부, 둘째날은 중등부, 셋째날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한국킨볼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종목별 1위 팀들이 17개 종목, 80개팀, 1,260여명의 학생과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킨볼은 협동, 존중,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이 지역과 승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