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 이하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Gleader)는 2019년 11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터뷰 및 환대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 일정, 장소 등을 묻는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환대 행사의 일환으로 기념품을 지급·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는 경기도교육청 ‘2019 Connecting the world 국제교류협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써 현재 경기도 내 총 50개교에서 운영하고 있고,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19학년도 학생국제교류동아리 운영교로 선정되었다.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는 상기 활동 이외에도 올 한 해 < 2019 희망학교 건립·기증 캠페인 : 꾸시꾸시 캠페인 시즌2 >, < 퀴즈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행사 >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 활동을 통해 올해 7월 29일부터 3박 4일의 일정동안 < 대한민국 경기관광고등학교- 일본 키사라즈히가시여자고등학교 간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틀 간 여주시 세종초등학교(교장 박향옥) 4학년 다솔반 26명의 학생들이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연극 “다다남매의 세종대왕 인물탐구”를 훈민실에 모인 1, 2학년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였다. 4학년 1학기 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라 우리 지역 여주의 역사적 인물을 조사하여 역할극하기로 시작한 학급 활동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질 계발로 저학년을 위한 연극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되었다. 4학년 다솔반 학생들은 각자 가진 재능을 살려 대본을 직접 쓰고 공연 소품을 만들었으며 수업 시간 틈틈이 연습하는 과정에서 한마음이 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세종초등학교 특색교육인 인물탐구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연극을 함으로써 1, 2학년 동생들에게 세종대왕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 후에는 1학년 학생들이 4학년 다솔반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편지를 선물하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연극을 준비한 이나경 학생은 “우리 반 친구들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실감나게 말하는 재주가 있다. 연극에 필요한 재능을 골고루 갖추었기 때문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 또 이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마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양희두)은 2019. 10. 22(화), 10. 23(수) 이틀간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송파지역, 강동지역의 마을 교육자원 탐방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직접 체험 활동을 제공해 드린 것이다. 첫째 날에는 송파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나래공방협동조합, 송파 책 박물관을 탐방하였고, 둘째 날에는 강동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강풀 만화거리․승룡이네 집, 엔젤 공방거리, 고덕동 고인돌, 리본센터를 탐방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체험 활동하고 있는 교육 자원을 직접 탐방하여 확인해 보니 안심이 되었고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육협력복지과 이승은 수석 장학사는“이틀간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을 직접 보여드리면서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 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성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향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란 주제로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문향장성의 얼을 잇기 위해 북일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부 학생들의 작품과 돌봄교실 어린이 미술부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특히, 27명 전교생들의 작품 전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한국화부 시간을 통해 먹을 갈며 참을성과 끈기를 배우고, 먹선에 따라 하얀 화전지에 그려지는 다양한 사물들을 표현하면서 창의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있다. 올해 한국화부 학생들은 제17회 5·18전국휘호대회에서 우수상을 제39회 장성 문향축전 사군자 분야에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서하(6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감상한다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효남 교장은 “한국화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로 전교생 27명의 작은 학교지만 우
서울시 대광중학교(교장 김희준)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25일 개교72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 감사예배가 진행된 후에 근속 교직원 표창이 있었고, 윤영선 선생님(30년), 임소연 선생님, 한근희 선생님, 유우정 선생님, 류을규 선생님, 정재훈 선생님(이상 20년), 최문정 선생님(10년)이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대광중학교 38회 졸업생 민성철 동문이 추양 대광인상 정치사회부문 표창을 받았다. 민성철 동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으로 재직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헌신하여 건학이념인 경천애인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후 축사와 답사, 교가제창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운성 이사장님과 여러 동문들, 내빈들이 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오후 2시부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가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열렸다. 대광초 어린이 합창단, 대광초 오케스트라, 대광중 큰빛 오케스트라, 학부모기도회 카리타스 합창단, 대광고 큰빛 남성합창단, 대광고 큰빛 윈드오케스트라, 동문합창단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되
강원 춘천시 석사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0월 29일날 춘천 지촌초등학교로 도농교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다른 환경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본교 전교 어린이회 임원 20명이 지촌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만남이 이루어졌다. 본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전교어린이회장 이가연 학생은 “지촌초에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이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 백운초(교장 김미숙)는 지난 10월 21일부터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Wee클래스 친구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구들 위해 에코백을 디자인하고 교환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으로 실시했다.친구를 생각하며 에코백을 만드는 동안 교실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친구에게 좋아하는 색을 묻고, 친구가 좋아할만한 무늬를 고민하는 진지한 얼굴들 사이로, 4학년 지하연 학생은 “짝에게 에코백을 주기로 하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멋진 에코백을 선물하기 위해 평소보다 훨씬 더 정성을 쏟아 부었다.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한 소감을 들려주었다.김미숙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에코백 나눔 활동은 빈 에코백이 아니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에코백을 주고받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이 그런 취지를 잘 이해하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10월 19일(토) 학부모 학습공동체 및 보령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옥마산 둘레길에서 대관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대관 교육가족 등반대회에는 50여명의 교육가족이 모여 우리 지역 옥마산 둘레길을 걸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맑은 하늘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주변의 경치를 보면서 대관 교육가족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을 오르며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가족이 함께 등반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기관과 가정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와 교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부모 간의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천중학교는 지난 9월 21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누미 봉사단’ 9월 봉사활동을 청소년 나누리센터와 함께 오천지역 및 냉천일대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나누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의 쉼터로 방과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주말 ITQ자격증반, 보드게임자격증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봉사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누리 센터 이용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별가람고등학교는 9월 25일 교내 축제와 알뜰장터 수익금 2,024,750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기후변화 사업(냉난방용품 지원)에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별가람고는 2017년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교내 알뜰장터’, ‘교사 알뜰장터’를 활용하고, ‘남양주 지역 점프 벼룩시장’ 등에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별가람고의 한 학생은 “‘교내 알뜰장터’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나’만이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별가람고 서명석 교장은 “학생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학교와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나누는 ‘교복 입은 시민’의 역할을 일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