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시장님이 수원에서 이루시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도시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 1일 수원시청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기자가 이재준 시장에게 질문을 던지자 이재준 시장이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청개구리 기자단에서 활동하는 학생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청개구리 기자단 7명과 학부모 기자단 2명이 함께했다. 학생 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이재준 시장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이날 이재준 시장에게 ▲이재준 시장이 그리는 수원의 이상향 ▲수원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한국교육의 문제와 문제를 해결할 대안 등을 질문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P(Press)’인 청개구리 기자단은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재준 시장은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의 건강 유지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및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하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학교 체육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축제로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45개학교, 61개팀, 761명(2024년 대비 68% 증가)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피구, 넷볼, 풋살, 티볼, 배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우정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의 승패를 넘어, 스포츠 참여 자체의 즐거움과 성취감에 초점을 맞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경기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소하동양2차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아소하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러브버그 발생 전 조기 방역 실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나왔다. 박 시장은 러브버그 민원에는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민원에는 “우선순위, 인접 상가 동의 여부,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과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 지역 이야기 등을 나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이 지난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25개 기업이 취업의 문을 열었다. 특히 구직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 중 2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등을 통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 속에서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실전형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운영된다.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달리,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적인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 우수기업 7개사*가 참가하며, 현장 방문 구직자 약 1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여기업 : 이수페타시스, 샤니, 평화오일씰공업, 농심태경, 구영테크, 영풍, 아세아텍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이뤄지는 구조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진천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탑승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 아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은 “이제 한 달여 간의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행정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사립유치원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 책자 4종을 제작해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학사 △인사·복무 △일반행정 △회계·재무 등 4개 주요 분야별로 업무 처리 절차, 관련 법령 및 지침, 세부 업무 내용, 참고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개정 작업에는 유치원 교원, 장학사, 교육행정직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자료를 마련했다. 개정판은 오는 11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사립유치원 업무 지침서를 제작한 이후, 변화된 법령과 지침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우공이 산을 옮기듯 상생의 길을 걸어갑시다.” 경북 칠곡군과‘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시로 알려진 중국 허난성 제원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이상승 의장, 오종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제원시를 방문했다. 기념행사, 협약식, 식수행사, 친선탁구 경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자매결연 이후 10년간 이어온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산업과 문화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공식 일정은 지난달 31일 제원시 하워드존슨 플라자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서의현 제원시 당서기와의 회동으로 시작됐다. 서 서기는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다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제원시는 우공이산 정신을 계승한 도시로, 칠곡과의 협력이 그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두 도시의 인연이 10년을 넘어 100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방정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지역창업 전담 기관인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운영사로 최종 선정돼 앞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은 성과로, 2025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계획 공고에 따라 총 120개 사가 접수해 10월 29일 39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0월 기준 팁스(TIPS) 운영사는 전국 120개 사이며, 도내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2016.11.), 포스코기술투자(2020.8.),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2020.8.)가 선정된 바 있다. 팁스(TIPS)는 운영사가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선투자·보육·추천하면, 정부가 R&D 및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기업별 최대 9억 원)해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R&D, 투자, 글로벌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정기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신용보증재단 조사연구실 발간) 남동구 소상공인 경제동향 공유 ▲지원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 ▲소상공인 지원 협업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원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공동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각 기관별로 향후 추진계획 중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위기 소상공인 발생 우려에 대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공동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