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5년 전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다짐했다. (사)전남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25년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와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이동률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장 등 5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취약계층 나눔 봉사활동 등 한해 새마을회의 활동을 돌이켜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전남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기점으로 세계 속으로 뻗는 대한민국을 기념하는 한편,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공연도 펼쳐졌다.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은 대회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달라진다. 주로, 새벽·아침 시간대(06~09시)에 실외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이번‘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울진군의료원과 협력하여,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한파 대응 협력을 강화해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한파에 취약하다”며“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기온을 확인한 뒤 보온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1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발표하가 위해 마련됐다. 혁신 아디이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지속적인 토론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시책을 개발해 왔다. 이날 발표된 수상작은 ▲최우수상은‘백쏘공’팀의‘오로라의 빛 아래, 쉼이 머무는 울진’을 주제로 한 오로라 기반 체류형 야간관광 개발 ▲우수상은‘함께그린울진’팀의‘핑크펭귄 전략 및 시범사업’을 주제로 한 루미티 H2 랜드마크 조성사업 ▲장려상은‘경제지식네트워크HQ’팀의‘노인과 바다에서 청년과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어촌체험, 해양관광 컨텐츠 조성 ▲노력상은‘투플러스 원’팀의‘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고부가가치 농업 산업 육성 및 대기업 연계를 제안 등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참가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2026년도 공직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의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1월호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일을 밝히는 사회적경제, 광명에서 시작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2025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가능성과 사회적경제의 지역 확산 전략, 내년도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광명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의 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가남읍에 소재한 ㈜에스앤에스를 방문했다. 홍성훈 대표가 이끄는 ㈜에스앤에스는 200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부품과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생산하고 친환경차 배터리 제어 장치까지 생산 품목을 넓혔으며, 수소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가며 단기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완료하여 공장 확장과 자동차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했고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국제 인증을 취득해 기술 기반까지 강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에스앤에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흐름을 살폈고, 직원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으며 공감했다. 덧붙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6일 송내어울마당 1층 ‘부스터’에서 조용익 시장이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하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일상에 대해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부스터는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국악고 피리 전공 청소년의 환영 연주로 시작됐으며, 센터의 올해 활동 영상 상영, 검정고시 만점 도전기와 직업체험, 사회참여 경험 발표 등으로 구성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사전질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특히 꿈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바람도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자신의 다짐을 지켜나가는 힘이 결국 더 큰 성장을 이끈다”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청년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수혜를 넘어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과천청년네트워크 등 약 3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 비전과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