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은 순창군 금과면 출신인 HANSAEM 김만호 회장이 31일 순창시니어클럽에 300만 원 상당의 탁구대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순창시니어클럽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탁구교실에서 노후된 탁구대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만호 회장은 “새롭게 마련된 탁구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웃음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실천해 주신 김만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매년 500만 원씩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왔으며, 순창군 고액기부자 모임인 ‘순창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4:00~16:00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연수는 KAIST 류지영 영재정책센터장님의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학부모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인환 교육지원국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자녀 교육과 부모 교육을 위해 연수를 신청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학부모에게 지식 및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70여명의 학부모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인공지능시대에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창의성, 협력,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의 첫교사인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꼭 다른 분에게도 연수를 추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노인회 강구면분회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30일 강구면 노인복지회관 앞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본행사에는 지역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강구면 노인분회 김점태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을 비롯한 강구면 노인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선배님들의 모습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 어른들로서 힘을 모아 갈등 없이 단합된 강구면이 되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지혜와 경륜으로 후대를 이끌어주신 어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신안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시대의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연수를 열어,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교육과정 콘서트’의 저자인 경기 고양장항초 이경원 교사가 맡았다. 이어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 ‘질문이 있는 수업’ 등 디지털 환경 속 수업 실천 방법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이 단순한 정보 활용 능력이 아니라 원작자의 의도와 메시지를 정확히 읽어내고, 다양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 ‘진실하게 안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또한 기술 중심이 아닌 ‘의미 중심의 해석과 성찰’에 있다는 점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기술 중심이 아닌, 학생의 사고력과 주도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지역 합창 문화 수준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내 아마추어 합창단 33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Tundra’와 ‘내맘의 강물’ 2곡을 선보이며,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무대에 펼쳤다. ‘Tundra’는 섬세한 화성과 서정적인 선율을 여성합창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표현해 신비로운 울림을 전했으며, ‘내 맘의 강물’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깊은 감성과 부드러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아름다운 무대는 지휘자와 단원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됐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한국인과 국악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를 주제로 제433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박애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이수자로,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부른 대표적인 젊은 소리꾼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국악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해설과 실제 시연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구는 주민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더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와 참여의 장을 넓혀가겠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누리전당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장수군청을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7733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와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인명구조, 화재 진압, 긴급복구, 주민 대피 등 각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고, 실제 재난에 준하는 현장감 속에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협업체계를 실습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교신과 정보공유를 원활히 진행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수군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한우 미래비전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등급 출현율 하락, 고등 등록우 감소, 비육우 중심 정책의 한계 등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장수한우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한우농가 300여 명과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먼저 김경용 장수군 축산위생과장이 ‘장수군 한우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훈 전북도청 축산과 팀장이 ‘한우산업의 미래비전과 장수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고능력우 사양관리 및 장수한우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학교 전북대 교수의 ‘돈버는 저탄소 장수한우’, 이티바이오텍 정연길 박사의 ‘장수형 종모우 개발전략 및 농가보급 계획’, 고창군한우협회 김문석 지부장의 ‘한우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5 제2회 여수여성일자리 포럼’이 지난 29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여성 일자리 전략’을 주제로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의 여성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1부 기조발제에서는 최지혜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여성 고용 실태와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진 2부 패널토론에서는 관광도시 조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 일자리 정책 현안, 여성 창업지원의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토론이 종료된 이후에는 관객석의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정책제언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여성의 역량 강화, 경제활동 확대는 단순히 일자리 문제를 넘어서 우리 여수가 미래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수시는 지난 29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채용관에서는 국가산단 연합관을 비롯해 여수제일병원, ㈜현대계전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엑스포관리㈜ 등 5개 기업·기관이 홍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정보와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및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권규청 스마트HR컨설팅 대표의 ‘취업 컨설팅 특강’과 나승훈 ㈜스키마플러스 대표의 ‘창업 컨설팅 특강’도 진행돼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