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4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충북학생관악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500여명의 관객이 대공연장의 객석을 채운 가운데 도내 초․중․고 관악 단원 300여명의 학생, 교직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과 감동적인 순간을 나누었다.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관악기 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악기만의 특유의 음색으로 학교예술교육축제의 장을 더욱 더 예술적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연주 외에도 77년동안 대한민국 관악의 이정표를 만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군군악대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관악제가 학생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많은 학생들이 서로의 연주를 통해 영감을 받고,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괴산 칠보산 일원을 방문해 학생수련원의 자기성장프로그램 중 괴산탐험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문광초등학교 4~6학년 31명의 학생을 만나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괴산탐험활동은 학생수련원이 운영하는 여덟 가지 자기성장 탐험활동 중 한 과정으로서 15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광초등학교는 마지막 기수로 1박 2일동안 운영하고 있다. 괴산탐험활동의 첫 번째 날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31명과 이날 활동인 텐트체험과 칠보산 등반을 함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텐트를 직접 확인하며 텐트의 폴대 및 지주팩이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하고 단단하게 고정이 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의 동선에 있는 지주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미리 대비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학생들의 옷차림 등 건강상태를 차례로 직접 체크하고, 칠보산 등반을 위한 안전 확인 및 활동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경험하는 칠보산 트레킹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목표였던 등반을 완주하고는 성취감으로 가득했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에 새롭게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 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1차 정기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기와 제2기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학생인권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제3기의 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는 당연직(도교육청) 2명, 도의원 1명, 교원단체 3명, 학부모 단체 2명, 학생 2명, 시민사회단체 2명, 공개모집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은 보편적인 권리로서,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는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학생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2024년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시의원, 도의원,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협의체'는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 소멸위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큰 변화를 미리 준비하는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대상지를 모색하고 대상지에 맞는 유형 선정에,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민주적인 대의 절차를 준수하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4일 체육관 체육자료실과 학교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차동초등학교는 체육자료실의 노후화된 체육교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고, 학교자료실의 물품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육실 및 학교자료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열린부모교실’은 학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은 총 6회로 기획됐으며, 9월 2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에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열린부모교실’은 △성교육 △내면 아이 대화법 △사상체질 소통법 △공부 독립 △정서 지능 △우리아이 미래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은 ‘열린부모교실’ 네 번 째 시간으로, 학생들이 공부 의욕을 갖고 자기주도력을 키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교육 전문가를 만나서 궁금한 부분을 묻고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됐다.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해야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달 24~25일 이틀 동안 관내학교 4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매년 증가하는 산업재해와 급식실 유사 재해사례 반복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지도 강화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넘어짐, 떨어짐, 끼임 사고 예방 ▲화상 사고 예방 ▲감전 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실질적인 중대재해 에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지원청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2024년 10월 24일(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속 큰 바람이 교실 속 큰 바람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수업나눔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민-도전-실험이 있는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 ▲서로-작게-오래, 교육과정 [수업-평가] 공감 토크 콘서트 ▲단위학교 수업 공개(시흥능곡고, 배곧라라중)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에서는 시흥 지역 교사들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수업 사례를 전시하고, 관람 교사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며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업 현장에서 교사들의 고민과 대안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사전 질문을 받아 김영학 수석교사의 진행과 수업나눔 갤러리 워크 영역별 대표 교사들이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각 학교(배곧라라중학교, 시흥능곡고등학교 등)에서 나만의 비밀 음악 만들기, 일제강점기 톺아보기 : 사료로 궁리하고 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진다. 또한, 10월 25일‘독도의 날’에는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4일, 대전서부 관내 초대전서부교육지원청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연수는 이아름 대전그로잉마인드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하여 ‘아동대전서부교육지원청청소년 심리검사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연수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동인성평정척도(KPRC)와 아동행동평가척도(CBCL)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가지 심리검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검사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알게 된 심리검사를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