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15일 원주 만대초등학교 시청각실과 10월 20일(월) 강릉 유천초등학교 다담두레터에서 ‘2025년 하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직업 변화와 청소년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되며, 매회 70명씩 도내 학부모·학부모지원전문가·진로체험센터 관계자 등 총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연수는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주제로 원주에서는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의 오기영 소장, 강릉에서 ㈜에이커넥트의 서승완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미래사회 변화 전망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진로·진학 설계 전략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김익중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는 자녀의 미래를 열어가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진로를 직접 설계하고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5일 오후 4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남궁현(강원일보 기획본부장) ▲이수영(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하남숙(북원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 ▲ 김용기(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장) ▲이보람(강릉 디자인씽킹뮤지엄 관장) 위원 등 5명이다. 이로써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총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 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정책 추진과 맞물려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가 신규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황학수 위원장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재지명했다. 한편,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9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지난 2년 동안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6개 단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프광장 일대에서 환경공무직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명과 단체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광장 주변과 인근 도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동원하여 고압세척을 실시해 환경 위생 수준을 한층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여 중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공공외교 한마당 K-페스티벌’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하며 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혔다. 판소리, 서예, 한지공예 등 전북의 문화자산을 통해 현지 시민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짐바브웨 정부 및 주요 기관과의 문화·산업 교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국제지지 기반 확대에 실질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9일부터 15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찾은 전북자치도 아프리카 출장단은 12일 짐바브웨 제2의 도시인 불라와요를 방문해 공공외교 한마당 짐바브웨 K-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불라와요에서의 한국 문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 장소인 불라와요주지사와 시장을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향 후 문화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짐바브웨 박재경 대사를 비롯해 짐바브웨 정부 각 부처 고위 인사와 문화·예술·교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본향인 전북의 대표 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부패 취약분야인 급식분야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15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급식분야 청렴추진체와 함께하는 공감연수’를 개최했다. 급식분야 청렴추진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 학교급식분야에서의 청렴과제 발굴과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노력 사례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원)장 32명, 행정실장 44명, 영양(교)사 90명, 조리실무사 29명 등 248명이 참석해 학교급식분야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문창룡 전 전주서일초 교장은 ‘학교 밥이 맛있어야 좋은 학교입니다’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던 점을 소개했다. 문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임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생활을 오픈하고, 영양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다”며 “구성원들과의 지속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에 이어 △대규모 인파 관리 및 사고 예방 △교통 혼잡 해소 대책 △구급 차량 비상대기·이동 동선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 논의했다. 특히 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현장 안전요원 확충, 교통·주차 안내체계 정비, 긴급의료지원반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해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과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생명윤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연구와 지원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개인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민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확대, 공동 홍보·캠페인, 교육·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도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미래동행재단이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년 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오는 27일에 개최 예정인 ‘2025년 구민의날’ 과 11월 ‘대덕구민 체육대회’의 운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대덕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대덕구민 화합의 장이 될 대회를 준비하는 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대덕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 두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정례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례회의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0시, 3기갑여단 교육실에서 ‘2025 군(軍)부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기갑여단의 요청으로 홍천교육지원청 문선옥 교육장이 ‘내 아이를 응원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과 부모, 특히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3기갑여단 학부모교육은 총 2회의 과정으로 △자녀와의 소통 △자녀의 진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군 특성상 훈련과 업무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군(軍) 아버지 학부모를 고려해, 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오은석 소령은 “오늘 교육을 통해 홍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강의를 들으며 자녀와 함께 실천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고,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군인 학부모들이 강의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며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