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보은 청소년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보은 지역 내 외국어 교육기관과 학습 시설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보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프는 대구경북영어마을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상황 체험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 중학생은 직업 체험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한다. 총 34시간의 영어 몰입형 교육 과정에서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영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번 영어캠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 방학 중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하계방학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에는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 학교의 생활부장 및 생활지도 담당 교사 30명, 학교전담경찰관 2명 등 총 37명이 참여하여 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PC방, 무인점포,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바른 언어사용 지도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 근절을 위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진천읍 거리를 함께 걸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합동 교외생활지도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진천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과 31일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건설·감리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올해는 동래고, 사직초, 거학초 등 40억 원 이상의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3개 학교의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과 안전한 시공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투명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특혜·이권 개입 금지 △공식적 업무 외 개인 접촉 금지 △계약정보 사전 제공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청렴행동수칙’을 공유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공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어, 공사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간담회를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 및 관내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연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연극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출연하여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연극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고, 관객이 극 중 인물의 입장이 되어 청렴한 선택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연극에서는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갑질), 공정한 직무수행 등 공무원의 윤리적 딜레마와 관련된 사례들이 다뤄진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이야기의 일부로 참여함으로써, 청렴한 판단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체감할 수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는 교육의 신뢰와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가치”라며 “청렴연극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행위기준을 되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참여 중심·현장 밀착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는 조직문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관내 8월 말 퇴직하는 초·중학교 교장 9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학교 경영 노하우를 가진 퇴직 교장들과 함께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북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퇴직 교장들의 오랜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듣고 감사를 표하며, 퇴직 후 펼쳐질 제2의 인생 출발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북부 교육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한층 더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가진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지역 학생과 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가족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Day’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총 9회,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영양체험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교육체험센터와 가정·유치원이 연계하여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부산지역 학생과 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영양체험 Day’는 부산 교육가족 180가족 480여 명이 참여하며, ‘배추김치 담그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와 함께 나당 실험실, NU 편의점, 식품안전 119 등 다양한 영양체험 부스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영양체험 Day’는 소규모 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유아 250여 명이 참여하며,‘쿠키 만들기’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활용한 ‘아삭아삭 무지개 피클 만들기’등 유아 대상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5개 교육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감사의 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한 내 접수된 지원서에 대한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0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위촉 인원은 연임 대상자 9명을 포함해 총 25명 이내이다. 이번에 위촉될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학교 종합감사 등 감사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감사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제고해 왔다. 세종시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130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교급식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결원 보충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3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130명이 합격자로 선발됐다. 합격자는 오는 11일 자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발령을 받고, 9월 1일부터 결원이 발생한 학교 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채용 예정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무기계약직 조리원 중 조리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리사 직종 전환 시험도 병행 시행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8월 4일 최종 합격자 24명이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조리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올해 청주 지역 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점검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사업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실제 자료와 전산 데이터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손상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료를 정리하여 서가 공간을 확보하여 장서의 질을 개선하는 작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주지역 140개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는 45개 학교 중 7월 말까지 30개 학교(초 16개교, 중 4개교, 고 10개교)의 장서점검이 완료됐다. 또한, 교육도서관은 장서점검 지원과 더불어 사서와 사서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바로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학교도서관의 운영 진단 및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장서점검지원을 받은 한 학교도서관 담당자는 “교육도서관의 친절한 컨설팅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장서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쾌적해진 환경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독서하도록 최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에 ‘치유정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화담소담(花談所談) 치유정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공간 재구조화 '치유정원'조성 사업은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의 세부 분야로,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하여 기존공간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 '치유정원'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꿈을 담은 교실' 총 20개교 중 9개교(청계숲유치원, 서울녹천초, 서울청계초, 서울공진초, 서울사당초, 서울신상도초, 구룡중, 옥정중, 서울정인학교)이며, 총 29억1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담소담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치유정원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정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생의 정서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 숨, 쉬어가는 시간 ▲ 풀잎편지 ▲ 뿌리에게 말걸기 ▲ 햇살 목욕 ▲ 바람의 속삭임 ▲ 감정꽃 찾기 ▲ 내 안의 정원설계도 등을 기반으로, 9개 치유정원 조성학교 교사들이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