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다문화교육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컨설팅 지원단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단순 점검을 넘어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 10명, 중학교 교원 5명 등 총 15명의 교감 및 교사로 구성됐으며,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등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컨설팅 운영 방향 및 지원단의 역할 공유 ▲체크리스트 및 결과보고서 양식 검토 ▲연간 추진 일정 협의 ▲우수 사례 발굴 및 전문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화성오산교육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으스특 콜다우(‘뜨겁게 지원하자’라는 뜻의 카자흐스탄어)” 가니 베이셈바예프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한 말이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을 시작하면서 업무협약(MOU) 서류만 오가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중심의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산율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기술 전문교육에 대한 지원 ▲1~3단계 교육 교류 추진방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만들어 결과를 점검해 나가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끝나고 실무자 원탁회의를 구성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지원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어느 곳은 업무협약을 맺으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교육청은 일을 시작하는 약속”이라고 화답했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높고 낮은 출산율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의 가구당 평균 출생아 수는 약 3명이다. 출생률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지도 대학별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6 대입지도 대학별 심화 연수’에서는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우리 교육청 고3 교사들에게 4일간 대학별 2025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과 2026학년도 입학전형 지도 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는, 2025학년도 전형에 지원한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자료를 분석하여 해당 대학의 지원 상황을 파악하고, 대입지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 연수는 관내 일반고 3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 진로 담당 교사가 여러 차례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고3 담당 교사들의 대입 지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연수로부터 심화연수로 연계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5월에도 12일 교사 대상 고려대학교 대입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서울대학교 대입설명회, 17일에는 과학기술원(KIST, UNIST, DGIST, G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조리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조리원 배치기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안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조리원 1인당 급식 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이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평균 113명이었던 1인당 급식 인원을 2024년에는 105명(△8명)으로 완화했고, 노조와 협의된 2025년 9월 목표치인 103명도 앞당겨 2025년 3월 기준 101.8명까지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학생 수 감소 추세와 조리원 업무강도 완화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 1월, 4월에 걸쳐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닌 2, 3식 학교, 과대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배치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며, 개선안 적용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반응을 정기적으로 수렴해 추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리원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조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후 1시 30분,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도 사랑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156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독도에 대해 공부하며 골든벨 대회를 준비해왔다.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14명이 선보인 특별 퍼포먼스였다. 학생들은 하얀 독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플래시몹을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의성중 전원이 퀴즈 대회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골든벨 퀴즈 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음을 띠며 열정적으로 문제에 몰입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가 줄어들고, 최종 20명이 남았을 때 체육관은 긴장과 열기로 가득 찼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독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역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의무,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영덕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이 선출이 있었으며, 협의회장으로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인주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선출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항상 영덕 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5일 영덕군 지품면 삼화1리에서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포항·영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됐으며, 삼화1리에 위치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과나무 벌목 작업 및 스프링쿨러 해체 작업 등 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김수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화에 학교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유의사항,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의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김천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연수에서는 2025년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성의고등학교 이용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9. 1.자 임용 교(원)장공모제 설명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교장 임용 방안을 안내했다. 교장공모제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교육 리더에게 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교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초빙형, 내부형, 개방형으로 나뉘며, 내부형 중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도 참여 가능한 학교가 전체의 50% 이내에서 지정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교장공모제가 교장의 책무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임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소규모학교 및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공모학교를 확대해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 수렴 방식,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