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30개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의식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찬조금 유도 여부, 경비 집행의 투명성, 학부모 부담금의 회계 편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개선을 위해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동부 지도자 행동강령’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호, 특혜 배제 등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 메시지를 일상화함으로써 운동부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한층 끌어올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과정 총 80시간 중 소정의 이수 기준을 총족한 9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열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16개팀, 총 39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집중 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영재 수업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친구들과 함께 대덕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과 9월 18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평가 체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학교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전문직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사례 분석, 학교급별 분임토의 및 성찰 과정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에서는 IB 교육철학 및 핵심 개념 이해, IB 수업 설계와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컨설팅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백년기업 6개사와 유망중소기업 20개사(신규 13개사, 재인증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매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실한 백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강원 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기업’은 2012년부터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장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2003년부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 2024년까지 백년기업 57개사, 유망중소기업 652개사(신규 500, 재인증 152) 선정 올해는 지난 6월까지 백년·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현판 및 인증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시장상인회, 인천 기술 벤처 기업인 ㈜제이치글로벌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융복합 도료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한파와 화재 위험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가중하고, 시장 안전과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미추홀구와 ㈜제이치글로벌은 건물 온도 옥상 차열을 위해 개발된 방염기능의 융합형 단열 도료를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아케이드에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최대 규모인 용현시장 아케이드 80m 구간에 적용됐으며, ㈜제이치글로벌이 1,400만 원 상당의 융복합 도료(800㎡)를 무상제공하고, 설치는 상인회 예산 자부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사물 인터넷(IoT) 온습 센서를 통해 단열효과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과 겨울철 단열 효과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시범 사업 성과에 따라 타 시장으로의 확대 적용도 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납치·유괴 등과 같은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 및 학보모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AI 표준 체계 구축 → 현장 실증 → 산업 확산 전략 수립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난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산업·연구기관 결집한 최적 추진체계 총 사업비 43억 원(국비 21억 포함)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과 포스텍, 서울대, 카이스트 등 학계, 구미시 소재 피엔티·아이에스에코솔루션·아바코 등 지역 주력기업이 참여하는 앵커 컨소시엄이 함께한다. 시는 이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표준 AI 무인화·무재해 솔루션 설계, 현장 실증 및 적용,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 제조업 혁신의 기폭제 국내 제조업은 저성장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은 신기술 도입의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해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에서 전자·소재 등 전 산업으로 확산을 유도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1,302억원 의 사업비(국비 500억, 지방비 500억, 민자 302억)를 확보했다. 부산광역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지난 11일 최종평가에서 ‘전국1호’로 선정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성과는 구자근 국회의원, 경북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대응이 뒷받침한 결과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기존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30MW 구축 △50MWh규모의 ESS 발전소 및 지능형 전력망 구축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환경 전환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탄소배출을 저감함으로써 1)RE100, 2)CBAM, 3)DPP 등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30MW 구축 먼저 산업단지 공장 지붕, 국·공유지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3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해 재생에너지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