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는 소통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4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 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전북에듀페이(최우수) △교육공무직의 급여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업무경감 실천(우수) △교원임용시험 응시자의 불안 요소를 차단한 사전 설명회 개최(장려) △학생의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장치 고안(장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의 윤리경영 강화 및 관련 예산 절감(장려) 등이다. 이들 사례는 교육부 적극행정 실천사례 경진대회에서 다른 시·도교육청 우수사례와 겨루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청에서 제출한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고민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4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일환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첫날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을 위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며 ESG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전북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가 잘 정착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텀블러 사용 인증 챌린지도 전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ESG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생활 방식을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까지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지원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예술교육 콘텐츠 공유로 학교예술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서울예술향유인 양성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류 교육 사업을 위해 ▲전시 해설 및 시설 투어 제공 ▲다양한 규모의 시설 사용 지원 ▲찾아가는 · 찾아오는 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홍보 협조를 주요 사업과제로 선정한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 확산, 학생 창의성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역사적·문화적 공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상호협조한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위치한 광주의 역사적·문화적 장소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밖에 문화예술분야 진로체험교육 및 아시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가치 이해를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하고, 교육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는 학습지도·디지털교육·인성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학부모의 전문성을 키우고,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습지도(4월) ▲AI·디지털 교육(5월) ▲스피치커뮤니케이션(5월) ▲부모코칭(6월, 2회) ▲자녀인성교육(7월) ▲초·중등 성교육(9월, 2회) ▲생활예방교육(10월) 등 7개 과정(총 9회)으로 운영되며, 본원 2층 소강강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해당 교육 개강 2주 전부터 전날 정오(낮 12시)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상을 정립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지역별로 8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미세먼지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담당 직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로 구성된 점검단이 미세먼지 대응 실태, 공기청정기와 공기순환기 등 공기정화장치 운영 실태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학사 운영 계획, 학부모 안내, 공기정화장치 운영과 관리, 위생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확인된 부분과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학생 건강관리조치 등을 시행하며 공공기관에서는 공사장 운영시간을 단축‧조정하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건국초등학교 보건교사는 “미세먼지는 학생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계기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을 촘촘하게 잘 집행해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40억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매해 학교회계의 효과적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보통교부금 장려 혜택을 주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4회계연도 학교회계 집행률 99.0%를 기록,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회계 분야 98.0%를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재정 인센티브가 신설된 2021년 이후 최고 성과다. 이번 목표 달성으로 시교육청은 보통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총집행률 목표(96.0%)를 초과 달성하면서 총 6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 달성에 따른 추가 교부금 확보로, 전년도 재정 집행률 항목으로만 총 100억원의 재원을 추가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집행률이 미비한 부분은 실무자로 구성된 핏셋점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운영 계획, 분과별 의제 발표, 미래 교육 정책 제안 등 학생의 앎이 삶으로 연결되고 공존을 추구하는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는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 교육, 초연결 학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학교 운영 원리의 전환과 세상과의 연결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은 ‘읽걷쓰’교육으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제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마음건강교육주간을 맞이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함께 마음건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마음건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월 21일 아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종촌고, 새롬중, 해밀고, 다빛초, 어진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음소통창구 정보제공, 마음건강 피켓 홍보, 마음이 건강한 세종이와 자람이 스티커 배부 등 학교별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따라 학부모와 담임 간 집중 상담, 학생 간 또래 상담과 멘토링제, 학생과 교사 간 멘토링제, 사회정서교육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마음건강 위기 학생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도움의 손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