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 제1회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가 17일 충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및 지역인사, 학생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교육의 정책수립 방향 및 주요정책,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충주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안), 2025년 상반기 충주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2025년 충주온마을배움터 운영, 2025년 늘봄학교 기본 추진 방향 및 현황 등 자문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외 2025년 ‘충주시청소년우륵국악단’ 국외프로그램 성과 보고,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주요사업, 2025년 9월 주덕화곡초등학교 개교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회의에 앞서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지역적 통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충주교육의 정책방향을 함께 설계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위원님 한 분 한 분이 교육의 나침반이 되어주시고, 오늘 회의가 그 첫 걸음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의 “미래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강화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회원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늘 교육 받은 내용으로 단위 학교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을 통해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단위학교의 학부모 교육이 활성화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한 팀이 되어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질문 생성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보고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6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학년도 생활지도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생활지도 담당교사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동중학교 박영란 교감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강의하며, 관련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보고 체계, 관계 기관 연계 및 후속 조치 절차 등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교사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금장초등학교 오윤미 교사가 ‘관계회복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오 교사는 학교폭력 등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6일 달그락하우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 협의회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협의 및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달그락하우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전사지 그릇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협의회 및 간담회를 통해 2025년 멘토 프로그램의 활동 방향 및 개선점을 모색하여 책무성을 강화하고,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이바지하여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K-교육, 전남교육에서 출발합니다’를 주제로 6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감과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교육협력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과 현장 실행력 제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 늘봄교육 ▲ 2030교실 ▲ 전남학생교육수당 ▲ 교육발전특구 ▲ 글로컬교육 등은 지역 단위의 자율적 대응이 핵심으로, 교육정책의 성패는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참여와 촘촘한 현장 실행에 달려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협의회는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교육정책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정보연구원장은 “12개 직속기관은 학생·교직원·지역민을 대상으로 글로컬 전남교육 정책을 공감과 체험 중심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독서인문교육, 학생 주도 수업, 이중언어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과 연계를 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e)-스포츠 챌린지 에프씨(FC)25컵이 초등부(오전), 중등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FC)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디지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교육청 대회의실과 의성도서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고위직으로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의 관리자(고위직)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방법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관리자들이 특히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희롱이나 성폭력 발생 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집단적・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보장하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이니 만큼 남성과 여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17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 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 양성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와 함께 2024년부터 대전교육발전특구로 지정받음에 따라 지역 정주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등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교육청-市-직업계고-대학-기업)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을 비롯해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에는 대전희망인재 추진단을 통해 마련된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전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대전희망인재 59명과 인솔교사, 직업계고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시청 관계자, 대전시의회, 유관기관,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전희망인재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학생들은 대전희망인재 단복, 뱃지 수여식, 선서식을 거행하고 대전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정주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대전희망인재 학생들에게는 미래역량 개발과 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19개 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80명과 함께 ‘2025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정보경진 분야 4개와 e스포츠 분야 4개 등 2개 분야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정보경진 분야는 ▲아래한글 ▲동영상제작(특수학급)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 등이며, e스포츠 분야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온라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등이다. 특히 ‘모두의 마블’과 ‘팀파이트택틱스’ 경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팀으로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실감형 콘텐츠, 코딩로봇, AI이미지 제작 체험, AI음악 제작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오는 9월 9~10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