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과 23일에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선제적 대처 역량을 갖추기 위해관내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귀포여자중학교 한상희 교감의 회복적 정의에 따른 ‘회복적 갈등조정 대화 사례 나눔’과 ‘갈등조정 대화기법 실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중학생 성(장)·공(감)동아리 지원을 통한 학생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성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 운영을 통한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전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제 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 및 정읍교육공동체 진로특강을 26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는 26일 9시 학산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직업체험 및 과학발명체험, 대학 학과체험의 부스 48개를 운영한다. 특히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1:1 대입 대면상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및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상담의 진학 관련 총 32개 부스를 운영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학정보 제공 및 개인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읍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공연마당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축제의 장도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AI 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이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미래 사회의 모습과 달라질 인재상, 교육의 방향성 등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대상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2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9월 1일자 신규 고위직 발령자 및 상반기 미이수 고위직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4개 시군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왔다.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구성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 대응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아 진행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주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면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신규 임용 제2차시험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한 결과 축구와 농구가 최종 시험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추첨은 2025학년도부터 변경된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육상(60M허들), 수영(50M자유형), 체조(마루운동)가 필수 종목으로 사전에 확정된 상태였으며, 이번 공개 추첨을 통해 축구와 농구가 추가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를 반영한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이날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 확정 공고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개 추첨이 체육과목 실기평가 항목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응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원임용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정현문 지부장 등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을 위한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은 국가 공무원, 지방 공무원(시청, 교육청, 학교 등)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공직 현장에서 쌓은 여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재능 기부 형태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학교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해 교육 후견인제(학습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2025년부터는 시민 자원봉사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더불어 활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지부장은 “공단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대표단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국내 최고 과학대회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교사, 학생 등 15팀으로 구성된 광주대표단이 참가해 물리‧화학‧생물‧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 15팀은 특상 1개, 우수상 5개 등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상은 교원·일반부에 참가한 고실중학교 정원길·양회관 교사가 출품한 ‘AI모션 인식 기술 이용한 과학 퀴즈 연구’ 작품이 선정됐다. ‘AI모션 인식 기술 이용한 과학 퀴즈 연구’는 기존 퀴즈 모션 게임을 학습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상됐다. OpenCV와 Mediapipe를 활용해 영상처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범용성이 높은 엑셀 파일로 쉬운 관리와 시스템 자동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25일 본청 현관에서 교직원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을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이날 대한제국 칙령 41호와 독도 수호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 본청 현관에서 독도 사진전을 열고, 출근 시간에는 독도 사랑 퀴즈를 맞춘 직원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를 사랑합니다’ 문구가 그려진 캘리아트를 나눠주는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독도 주권을 수호하는 의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도교육 10시간 ▲독도교육주간 ▲생각이 커가는 독도 교실 프로그램 ▲독도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이다. 올해는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13개 직업계고등학교가 마련한 체험 부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관 홍보부스, 각종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광주지역 13개 직업계고는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입학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드론·영상촬영·군 특성화·뷰티 체험·은행 창구 체험 등 전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고용노동청·광주그린카진흥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17개 기관과 한전·한전KPS·전력거래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22개 기업체도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25일 2일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는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교육의 주제는 ‘자살예방 리터러시-우리 자녀 성교육 바로알기!’로 학부모가 청렴 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해요! 건강한 우리아이 성교육’, ‘가정 내 성교육, 따라해 성교육’, ‘사춘기 우리아이 성교육, 같이의 가치’, ‘무엇이든 물어보성(자녀를 양육하며 지켜야 할 5가지 지침) 등 4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강연을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진 현실적 고민을 타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자녀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성교육과 자살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시소방본부와 함께 관내 학교 88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점검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소방차 진입로 조사와 더불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피난로 장애물 존재 여부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소방 점검 등 제도 이행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하여 학생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유치원 29원, 초등학교 31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7교, 각종 및 특수 3교, 교육기관 1원 등 관내 교육시설 88개소이며, 주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점검표를 활용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배치 등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