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관리자의 학교경영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2024학년도 하반기 강북 중학교 신규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경영 소통 마당’을 운영했다. 15일에는 신규 교장 5명, 25일에는 신규 교감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규 관리자 학교경영 소통 마당은 경력 관리자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다. 경력 관리자로는 교장, 교감 각 5명씩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관리, 학부모 민원 응대, 교직원 사기 진작·교권 보호와 관련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경영 소통 마당 외에도 사전에 선정된 경력 관리자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당 학교의 특성과 현안 사업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경영 전반뿐만 아니라 재정·시설 분야에 대한 상담도 지원해 신규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관리자들을 위한 학교경영 소통 마당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지역 학생들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3팀이 특상, 6팀이 우수상, 5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전람회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자연현상이나 과학원리에 대한 장기간의 실험 실습 과정의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대회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301점이 출품되었고,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수상 등급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과 7월 초, 중, 고 52팀이 참가한 지역 예선을 열어 상위 14팀(물리 4팀, 화학 4팀, 생물 3팀, 지구·환경 1팀, 산업·에너지 2팀)을 선정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두 상을 받았다. 특상은 두동초 3학년 김현이, 5학년 김현수 학생과 울산과학고 1학년 조재환, 우현민, 전병찬 학생이 물리 부문에서, 강남초 6학년 정연우 학생이 지구·환경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울산초 김유경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해 이달 25일과 다음 달 23일, 2회에 걸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 학습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는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와 희망 학부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움터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춘해보건대학교 서수민 교수는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와의 따뜻한 의사소통 안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특강은 참여한 학부모들이 사전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속도가 느릴 때 진단 방법, 경계선 지능 학생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언어 습득·학습 지도 방법 등을 질문했다. 자녀를 지도하며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감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정에서의 학습지원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개별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는 전문지원기관과 연계된 상담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제2차 ‘움터 학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진다. 또한, 10월 25일‘독도의 날’에는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일상속에서 우연히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 평리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게릴라 학습 오픈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체험 및 홍보 행사로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낭랑한 책 읽기,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북바인딩 독서노트 만들기, ▲한지 민화 액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북인아토 학습동아리 등 3개 기관이 참가하여 서구 지역의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제25회 달성국악한마당’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0년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3개교에서 900여 명, 중학교 18개교에서 400여 명 등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중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향유를 위해 국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국악한마당은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악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가야금 병창, 국악관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마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많은 관객 앞에서 실수할까 봐 긴장됐지만, 무대를 완주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이런 공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진지하고 수준 높은 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국악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3개 희망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주간 이동상담실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실은 총 네 단계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개인별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한다. 이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경고 신호를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담긴 행운 부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세 번째 단계에서 네잎클로버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모루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마지막으로 ‘행복을 충전하는 사진찍기’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간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몸의 반응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저의 상태에 대해 빠르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에게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 열쇠고리와 부적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힘들 때 꺼내보면서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강의실과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집단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캠프는 학부모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자녀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상담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학(조)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부모자녀관계,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TCI 기질 및 성격,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부모역할, ▲중학교: 부모양육태도 및 성격, ▲고등학교: ECT 인아웃 밸런스 역량, ▲조부모: 자녀발달촉진 등 사전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상담 캠프에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 애착,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진로가치관, ▲중학교: 중독, ▲고등학교: 정서위기, ▲조부모: 공동양육 등 6개의 집단별로 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이날 상담에 앞서, 연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료 사업장 변경을 통해 지난 3년간 납부했던 건강보험료 국가부담분 약 6억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납부하게 될 보험료도 국가부담분 40%를 지원받게 되어 매년 건강보험료 법정부담금 약 2억 1천만 원을 절감하게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사립학교 건강보험료 부과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그동안 안양과천 전체 사립학교의 88%가 기간제교원 건강보험 자격 취득 시 ‘일반사업장’으로 적용돼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건강보험료 국가부담분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사립학교에 기간제교원의 국가부담분 지원을 받는 ‘교원사업장’ 변경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여 올해 10월 14교, 698명에 대한 환급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료 사업장 변경은 향후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립학교의 재정 건정성을 도모하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향상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지역 교원 120여명이 10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연성대학교에서‘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실습과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학, 영어, 정보, 전 교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과별 주강사 1명, 보조강사 2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다양한 교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교원들은 인공지능(AI) 튜터, 맞춤형 학습 경로 추천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교과별로 인공지능(AI)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과 수업 설계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되며 이번 실습 연수를 통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