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추어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고 국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고 있다. 이 중 ’24년 해양수산부의 대표적인 규제혁신사례 3종(‘어선검사증서 전자문서화’, ‘전자검역증명서 시스템 도입’, ‘선원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소개한다. ➊ 어선검사증서 전자문서화 해양수산부는 「어선검사증서 등의 전자적 형태의 증서발급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어선검사증서, 특별검사증서 등 9종*의 검사증서를 전자문서로 발급하고 있다. 그간 9종의 검사증서는 종이형태로 발급되어 손상·분실의 우려가 있었고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검사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는 해당 고시 시행으로 어선소유자 등은 전자형태로 증서를 발급받고 직접 출력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자증서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➋ 전자검역증명서 시스템 도입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은 지난 9월 2일부터 호주산 수입수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31일 야음상가시장(회장 길필종) 일원에서 ‘제15회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디지털 전통시장 특화상품 홍보·할인 행사로 진행했으며, 야음상가시장의 오랜 고객인 어르신들과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추억 쌓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비즈팔찌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또한, 고객편의시설 1층에서 재능기부로 추진한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는 100여 명의 고객들이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고 멋진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야음상가시장만의 웰빙(건강) 특화상품 홍보와 할인 판매 행사를 운영했다. 야음상가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해 삼십전대보차와 웰빙연잎찰밥, 장아찌(고추채·궁채·알마늘), 녹차누릉지, 수제김구이 등 특화상품들을 개발했으며, 이번 축제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동구는 10월 31일 오후 9시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양성평등기금 사업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슬기로운 아빠생활’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 양성평등기금으로 시행된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슬기로운 아빠생활’은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주관하여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동구지역 아빠 16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법 등 부모 교육을 받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하며 아빠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카롱 만들기 체험, 대왕암공원 탐조체험 등과 같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10월 31일에는 마지막 수업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 강의를 마친 뒤 수료식이 열렸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슬기로운 아빠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자체로도 아빠들의 가족 사랑이 느껴진다”며 “끝까지 참여하여 수료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해온 사업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있는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구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전북, 경북, 경남, 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46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 참석하여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충북대 총장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유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가 드러났다. 행사장에는 채용기업 외에도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센터 1곳을 추가 개소했다. 시는 31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 수탁 법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아이돌봄 걱정없는 도시 실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로 총 8개 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돌봄센터 공간은 지난 1월 광명시와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5년 동안 주민공동시설 일부(102.75㎡)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25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시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제7회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30~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와 성결대에 재학 중인 10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28명이 참여해 안양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먼저 30일에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7,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합해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과 홍보체험관을 살펴봤다. 또 안양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안양각색(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 전시를 관람하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의 안양지역 유물을 살펴봤으며, 안양예술공원 인근의 한 도예공방에서 직접 도자기를 빚는 체험을 했다. 31일에는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한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 안양양궁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오후 3시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학생들에게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돌아가면 각자의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는 31일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남권역 중소·중견기업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중추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재 수급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처장, 단장, 학과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과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총 42개의 기업들은 앞으로 충남도립대의 건설안전방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총 13개 학과와 상호 교류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약정 △특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등이다.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채용 연계형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기업은 채용 인재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필요시 충남도립대에 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과 31일 각각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양일간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30일 아름·종촌·고운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크린넷 집하장 악취 해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 유치 ▲단독주택지 경로당 설치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이 제안됐다. 또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정원 도시 조성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반영한 질문도 나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박람회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연동·부강·연서면 주민들이 ▲하천 및 침수지역 정비 ▲도로 개선 등 지역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은 3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3기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 및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기 아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박서현(옥천고1) 아동위원장과 이현표(삼양초5) 위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년여 간의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했다. 아참위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된 아동 참여 기구로 3기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2023년 5월 26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의견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직접 기획·활동 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두손을 맞잡고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역구에 따라 배분된 총 21건 약 422억 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을 해당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국회증액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원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