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실습지원단과 취업전문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 현장실습지원단 워크숍을, 26일에는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들은 현장실습 안전과 취업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해 ▲하반기 현장실습 운영 ▲권익침해와 안전사고 사례 ▲학교별 지도 점검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직업계고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와 내실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26일에는 도내 취업전문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연수를 통해 취업 지원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무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원체계 강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2월 12일까지 모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학생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신규·저 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응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응급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하이러닝(Hi-Learning) 및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수원형 미래교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SAEM’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샘물로서 시작은 작지만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과 다양한 AI 교육도구 활용을 통한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해온 수업혁신 프로그램이자 교사·관리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원형 AI·에듀테크 리더십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2025 미래SAEM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5 디지털교육 선도(중심, 실천)교 운영 사례 발표 및 우수 사례 공유 ▲성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존, AI 교육도구 시연존, 디지털 수업자료 공유 코너 등 체험형 공간을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 수원 늘봄전담실장 성장 나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단계적 실무 능력, 정책 기반 철학의 이해, 협력과 조직 운영 역량 등 종합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늘봄학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판단과 조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이번 연수에 담았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 성찰과 성장의 기록’을 주제로 진행되며, ▲늘봄전담실장의 소통 역량을 확장하는 관계성 향상 기술 ▲예산·행정의 실제 적용 능력 강화 ▲복무 관련 지침 이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균형 있게 구성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내 초등학생들의 깊이 있는 배움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조직 관리 및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현장 중심 교육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회별 성과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발표·전시·영상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예술·체육 ▲디지털·AI ▲인성·학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연극·뮤지컬·놀이 활동·실용음악 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수업 사례부터 ▲영어·일본어·독서·인성교육 등 교과 전문성이 강화된 중등 분야 연구 ▲기초학력·긍정 훈육·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역량을 다루는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소개되어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교육연구회는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오늘 나눈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학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안정적이고 활발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찰과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5 인문학 (하반기) 직무연수- 삶을 위한 질문, 나를 움직이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삶을 관통하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움직일 힘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직무연수이다. 연수는 2025년 10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3일, 11월 24일 총 3회차까지 (7차시) 운영됐으며, 유ㆍ초ㆍ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365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강의는 각 회차별로 ‘삶을 위한 질문’을 제시해 교직원의 내적 성찰을 이끌어내고,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평소 관심 분야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영역까지 폭넓게 접하며 인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강연별로 삶을 관통하는 핵심 질문이 있어서 긴 호흡으로 생각할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질의응답 시간에 타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엿볼 수 있었고 명사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6일 오전 9시 50분 문경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자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 집단상담은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총 7회기의 상담 과정 중 마지막 회기의 실제 장면을 공개하여 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상담의 효과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을 점검 및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 됐고,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상담 봉사단체로 집단상담,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지난 11월 26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 1회 청도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모든 중학교가 참여해, 3학년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룬 총 6개 팀이 사제동행 형태로 참가했다. ‘궁금한마당’은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로 작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의 권역별 예선으로 운영 됐으나 올해는 지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팀별로 받은 독서 지문에서 핵심어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문을 생성한 뒤 조별 토의·토론과 탐색 활동을 통해 답을 찾았다. 이후 발표 자료를 제작해 발표하고 청중 학생들이 패들렛을 통해 올린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을 행사가 진행됐다. 순위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축제형 행사로 구성되어, 모든 팀이 서로 응원하며 협력했고 활동 후 6개 팀 모두에게 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단은 추후 협의를 거쳐 본선대회에 진출할 1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대가야고등학교와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온(溫)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심리적 긴장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MBTI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의 진행 아래, 학생들의 성격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개개인의 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대가야고등학교에서 ‘나의 리더십 스타일, MBTI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후에는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MBTI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강연이 수능 이후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