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바다 내비게이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연안어선, 내항화물선 등 연안선박(육지에서 100km 이내)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는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원격의료지원장비가 설치된 연안선박에 영상통화를 통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연안선박 127척에 근무하는 선원들에게 의료지원 서비스를 총 1,877회 제공하는 등 해상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안선박에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도 원격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20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지원 선박도 2월 공모*를 통해 10척을 추가(총 137척)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의료진이 선박 현장에 방문하여 고령 선원에 대한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서비스 이용 현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승현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장기간 배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신속한 의료지원이 곤란하며 응급처치 골든타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직무대리)는 개원 64주년을 맞이하여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복원_기억의 지층 위에서(Restoration_on the stratum of memory)’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의 전신인 국립서울병원 시절의 기록을 통해 한국 정신의학의 역사적 흐름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이현권 작가가 국립서울병원 전공의 시절 흑백 필름으로 기록한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낡은 복도, 오래된 병동, 환자들의 모습 등 당시 의료 현장의 생생한 풍경과 존재의 흔적을 담았다. 이현권 작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서울, 한강을 걷다 10년(2010-2020)’(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이분의 일’(갤러리인사아트) 등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현권 작가는 “과거의 순간은 사라졌지만, 기억 속에서 여전히 숨 쉬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묻혀 있던 필름과 사진들을 다시 마주한 경험을 ‘지워졌던 기억이 스며들고 복원(restoration)되는 순간’이라고 표현했
(아름다운교육신문) 법무부는 2026년 2월 6일 부산연안유람선부두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신규 감시정 취항식을 개최하고, 해상 출입국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시정의 본격적인 운항 시작을 알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항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감시정 취항을 축하하고, 항만·해상 국경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취항한 신규 감시정은 부산항을 출입하는 국제선박 및 크루즈선 증가에 대응하여 해상 출입국심사 지원, 외항 정박 선박 관리, 무단이탈 예방 등 해상 현장 중심의 출입국관리 기능을 수행하게된다. 법무부는 지난 2022년 관세청에서 감시정 2척을 인계받아 사용해 왔으며, 오늘 신규 취항한 감시정은 법무부에서 건조한 첫 번째 감시정이다. 해당 감시정은 최신 항해·통신 장비를 탑재하여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항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부산항 일대 해상 출입국관리의 실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명명된 신규 감시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대설로 인한 항공편 결항 상황과 체류객 지원 대책, 제설작업 등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한파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한 직후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6일 밤부터 계속된 폭설로 출발 항공편 결항되고 체류객이 발생하자 현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출발 75편 결항으로 1만1,000명의 승객의 발이 묶였다. 오전 11시까지 제설 작업을 위해 공항 활주로를 폐쇄했다. 오 지사는 공항 1층 상황실에서 결항 현황과 체류객 규모, 활주로 제설작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3층 출발 대합실을 거쳐 4층 옥상정원으로 이동해 활주로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4층 옥상정원에서 공항 전체를 살핀 오 지사는 활주로 제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는 체류객 발생 예방을 위해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각 항공사 등과 협업하여 결항과 지연 항공편 예매자에 사전 안내 문자를 보내고, 각 기관간 상시 연락체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10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한파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6일 밤부터 시작된 폭설은 8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늦은 밤까지 산지에 5~10㎝(해발고도 1,500m 이상 15㎝ 이상), 중산간과 동부에 3~8㎝, 해안(동부 제외)에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각봉에 19.4㎝의 눈이 쌓였으며, 성산 7.3㎝, 제주시 3.6㎝, 서귀포시 2.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고산에서 초속 20.9m의 바람이 불었으며, 최대순간풍속은 28.6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부 제외)에 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산지 2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7일 오후 3시 30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도로 제설작업에는 7일 오전 4시부터 인력 118명과 장비 53대, 제설제 531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권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는 7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청년위원들이 발대식 장소로 제주4·3평화공원을 선정한 것은 제주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평화·인권·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청년 참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특히 과거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기억 위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청년들의 책임 있는 다짐이자, 제주 사회의 미래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4·3 위령 참배와 해설사 동행 현장 해설을 통해 4·3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 뒤, 제주도 기획조정실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크와 간담회, 운영위원장 선출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김건 씨가 선출돼 2026년 한 해 제주청년참여기구를 이끌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총 107건, 8천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우주항공 시장을 겨냥한 최대 규모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는 도내 우주항공기업 9개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행사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수주 연계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우주항공부품 잠재고객사와 실효성 있는 기업간거래(B2B) 미팅을 운영했다. 아울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우주항공협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협회, 미국관 산하 회원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 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때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심장부로 불렸으나 패션몰 공급 과열과 온라인 쇼핑 확대로 공실률이 50%에 이르던 동대문 상권이 DDP의 등장 이후 활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로 DDP가 위치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5호선) 승하차 인원이 몇 년새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건수도 늘었다. 또한 DDP 방문객 10명 중 7명(69.8%)은 주변 상권을 이용했다고 답해 DDP가 지역 상권 소비 매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만족하는 서울 대표 명소로 꼽히며 외국인의 인근 상권 지출이 2년새 6.5배나 증가했다. '서울디자인재단, 데이터 분석결과… 몇 년간 동대문 유동인구‧상권매출 모두 상승' 서울디자인재단이 개관 11년, 1억 2600만명이 방문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동대문상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열린데이터광장 ▴한국관광데이터랩 ▴서울관광재단·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DDP 인식 조사(온·오프라인) 등 다수의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먼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연간 카드 매출이 ’19년
(아름다운교육신문) 온라인 유통 전환과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K-패션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무신사와 협력해 올해 K-패션 유망 브랜드 100개 사를 집중 육성한다. 동대문 도매상인과 신진 디자이너 등 대상에 따라 판로・마케팅・제조・AI 콘텐츠 제작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해, 영세 브랜드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디자이너패션 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K-패션 주요 매출 채널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며 온라인 유통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다수는 업력 5년 미만의 소규모 인력구조로, 브랜딩·마케팅·이커머스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현실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디자인·촬영·상세페이지 제작 기술이 대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소·영세 브랜드는 기술 도입 정보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패션허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으로 통합 재건축되며, 최고 49층 1,324세대 규모의 수변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월 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동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는 각각 1984년, 1983년에 준공된 노후단지로 학여울역 북측,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서측에 위치해 있다. 당초 두 단지가 개별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다가 합리적인 단지 계획을 위해 통합재건축으로 전환됐다. '수변 조화이룬 주거단지 조성, 주민 편의시설·보행환경 개선' 이번 계획으로 두 단지는 최고 49층 1,324세대(임대 159세대 포함) 규모로 탄천, 양재천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시설과 보행환경도 대폭 확충된다. 영동대로변에 공유오피스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영동대로변에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대치우성아파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