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요자 중심·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21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와 10월 1일 주재한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업계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마련됐다. 그간 기업 간담회 등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지원사업 정보를 어디서 찾고, 어디서 신청 해야할지 모르겠다’, ‘생업이 바쁜데 신청서류가 너무 많아 고액의 수수료를 내고서라도 브로커의 손을 빌릴 수 밖에 없다’, ‘우리 기업의 기술을 평가위원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대책에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대책의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화로 서류부담 감축 ▲불법 중개인(브로커) 등 제3자 부당개입 차단 ▲시장·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업 선별 강화이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당과 중소벤처
(아름다운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2025년 11월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 11개소를 선정‧포상한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치료종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하여 우리나라 결핵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결핵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관(9개 지자체, 2개 의료기관)을 포상하며(붙임 2 참고), 결핵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금년 평가대회에서는 결핵환자 신고·보고 처리 기관 준수율,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및 가족접촉자 조사 실적 등을 평가하여 사업별 최우수 등 유공기관 11개소에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일반 국민의 결핵 인지도를 제고하고, 결핵 진단·치료·환자관리 경험 등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한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의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관세청은 11월 3일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국가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5 관세관 외교현안 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의 불법반출입이 증가하고, 미국발 고세율 정책에 따른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제조직범죄 최신 동향과 단속 사례가 공유됐으며, 해외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애로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세청은 관세관을 중심으로 현지 세관·사법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통관애로가 빈번한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청장회의 추진 및 실무협의체 구성 등 협력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외교는 국민 안전을 지키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최전선의 정책활동”이라고 강조하며, "각국 관세관들은 현지 교두보로서 초국가범죄 척결과 통관지원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가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진주시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복지와 정책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농산물 안전관리와 국제화, 수출확대 등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면서 선진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교류로 농업의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와 각종 시상식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출확대와 같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진주시는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에 걸맞게 농업과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농산물 안전관리와 수출확대 지원 등으로 미래 농업의 길을 밝히고 있다.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선진 농업기술 교류의 장 기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슬로건으로 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군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간 소통‧화합을 위해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홍보물 전시,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 등 홍보관 운영과 함께 사과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조성을 위해 헌신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도재(67세·북평면)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업인상은 식량작물분야에 유순옥(65세·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에 정명구(58세·신동읍)씨, 축산분야에 최연규(79세·정선읍)씨, 임업분야에 권연상(63세, 화암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여성농업인상은 박옥선(64세·임계면)씨, 미래농업인상에는 이주용(26세·신동읍)씨, 농업봉사상에는 변기환(59세·임계면)·최병윤(52세·임계면)·박애란(45세·정선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지난 31일 오후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3박 15일간 진행된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의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미국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고 느낀 생생한 생각과 모습을 담은 사례집도 발간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에 참여했던 신철원고 출신 김연수(서울대학교)학생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미국 대학 탐방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됐는지 소개하고, 미국 연수 및 대학 진학과정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시우(김화고 2년)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세울 수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 도전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철원군과 철원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3일과 4일, 충주와 청주에서 각각 영어영재교육 수료식을 열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영어영재교육 참여 학생 68명(충주 36명, 청주 32명)을 비롯해 보호자와 담당 교사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수료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생 발표 시간에는 큰 호응이 이어졌다. 탄금중학교 1학년 이하율 학생은 “매주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벌써 종강이라 아쉽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영어영재교육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리더십‧진로‧세계시민교육 특강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국립외교원 방문 등 현장 체험 학습 ▲충북 청소년 국제포럼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사회와 법, 문학, 뉴스와 대중매체, 인공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배수로 정비 신청학교 9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배수로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배수로 노후 및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과 굴착기 기사 1명이 참여하여 ▲배수로 내 폐기물 청소 ▲폐기물 마대 작업 및 적재장소 이동 ▲배수로 그레이팅(뚜껑)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시설관리 수요를 신속히 지원하여 교직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창립했으며,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마을교육 관련 우수 사례 공유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마을교사, 마을학교 성장지원 등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마을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의 성장에 기여하는 세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임시교사 인사이트 투어’를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춘천권역 : 11월 4일 15:00~17:30, 춘성중학교 임시교사동 원주권역 : 11월 5일 14:00~16:30, 만종초등학교 임시교사동 강릉권역 : 11월 6일 13:30~16:00, 강릉중앙고등학교 임시교사동 본 행사에는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예정)교 교직원·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 및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는 도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의 성능 개선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개축 사업(예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의 설계·설치·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실무·현장 중심 감각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공간 개선 공사에 따른 임시교사 운영 현황 공유 △임시교사 발주 및 행정절차 등 실무 사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