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지역사회 유공 민간인 및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운동회의 성공을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의 17개 단체는 운동회 당일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영동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을 선물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가 이토록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영동교육에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2차 자문회의(컨설팅)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 학교 지원 지침 마련, 통합사례회의 운영 개선 등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학교컨설팅협회 위촉 전문가 4명(팀장 이금남 전 제주학생문화원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도화와 지속가능성 확보, 교육지원청 단위의 일반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하며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구조를 현장에 정착시켜 왔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할 구체적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및 도외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제주형 자율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상호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제주형 공교육 혁신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고산초, 대흘초, 서호초, 한림초, 대정고, 제주중앙여고 등 도내 51개교와 경기도 안산해솔초가 참여하여 미래역량학교·국제바칼로레아(IB)학교·마을생태학교·디지털학교·문예체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소개한다. 오후 1시 30분 1층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이 이어지며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각 교실에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자율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간 놀이 시간에는 제주도교육청과 마을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사훈 아래 도전, 열정, 소통, 자율과 책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본을 지키는 힘이야말로 기술 혁신의 시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장품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레이덱스와의 협력은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북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68명과 함께 ‘북부초등 학생의회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북부초등 학생의회는 연 2회 개최되며, 1학기에는 영상 회의, 2학기에는 대면 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대화의 날은 학생회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대표들은 각 학교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함께 실천할 공동 과제를 선정한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점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교육장님,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미리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대화의 날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응원 영상을 제작해 지난 7일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기억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평소의 실력을 온전히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육청은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김석준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떠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험을 준비하며 책상 앞에서 수많은 계절을 보낸 학생들의 모습, 밤낮으로 자녀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준 학부모의 모습, 교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애쓴 선생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감동을 더한다. 해당 영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10~1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 전면 적용되는 2026학년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중요 변화와 적용 방향 안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점 ▲권역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컨설팅 자리에서는 올해 3~4학년에 처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황과 운영 상 애로사항, 우수 사례 등을 동료 교사들과 나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자율성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수능 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을 진행한다. 예비 소집 당일 울산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을 확인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 시험장 건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시험실 위치는 건물 외부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1,623명이며, 일반시험장 26개 학교와 병원 시험장 1개 학교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13일(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블루투스 등 통신, 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물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중대재해와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새롭게 개편해 제작·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업무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내 기관과 학교 근무 종사자의 안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을 개편했다.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은 지난 2023년 제작·보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각 기관 단계별 역할 ▲법 조문 해설 ▲학교 현장 주요 작업 안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Q·A 등으로 현장 밀착형 사항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교육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활용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안내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선순환 체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길고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수능일이 성큼 다가왔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인내의 시간이 이제 값진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으로 보낸 치열한 시간은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깨달음이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이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친근한 단어 수능 당일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을 직접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